마쿠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나비만의 자랑! 위성지도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 사용기를 들려드리기로 했는데, 글의 순서를 조금 바꿔서 제가 생각하는 위성지도의 장점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성지도, 그 단어의 뉘앙스만으로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작고 동그란 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지상의 풍경에 대한 기억들이 있으실텐데요, 레고블럭처럼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굽이굽이 흘러가는 강들이며, 넓게 펼쳐진 논밭의 풍경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굉장히 멋진 풍경입니다.

 

그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 그대로, 아이나비 R11 AIR위성지도를 통해 차 안에서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성지도가 대체 어떻길래 요즘 이렇게 핫한 이슈가 되는 걸까요?

 

위성지도의 특징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먼저 같은 지점의 위성지도과 일반 아이나비 3D지도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보시는 지도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항의 일반 아이나비 3D 지도와 위성지도 이미지인데, 먼저 아이나비 3D 지도 부터 보시죠.

 

 

일반지도에서도 다양한 정보들이 표출됩니다. 도로는 격자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항구 양 옆으로는 방파제가 그 사이로 배들이 접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도만 봤을 때는 마치 안면도처럼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자, 그럼 반면에 위성지도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요?

 

 

동일한 지역을 항공지도를 통해 살펴보면, 먼저 격자형 도로 사이로 몇몇 건물들이 들어서 있지만, 개발이 진행 중인지, 아직 듬성듬성 표현되고 있습니다.

항구 안쪽으로는 가지런히 배들이 정박해 있고, 항구 밖에도 많은 어선들이 깨알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항구 기능이 꽤 활발한 곳인 듯 합니다. 남쪽의 밀물썰물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작은 동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실제로 가보면 전망이 꽤 괜찮아 보이겠군요. 주변 바다는, 일반지도에서처럼 바닷물이 가득차 있는 것이 아니라, 넓은 갯벌이 자리잡고 있으며, 썰물 때 생긴 갯골들이 실핏줄처럼 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표로 정리해 볼까요?

 

 

일반 3D지도

위성지도

도로 & 건물

ü  격자형 도로

ü  격자형 도로

ü  낮은 밀도의 건물 (개발 진행 중인 상황으로 추정)

수계

ü  주변은 모두 바다

ü  간조시 드러난 갯벌의 형태까지 판독 가능

항구

ü  방파제의 형상

ü  방파제의 형상과 정박된 선박을 통해 항구 기능의 활성화 정도를 추정 가능

관광

ü  전망대의 위치

ü  전망대의 위치와 주변 경관 파악 가능

ü  전망대가 실제 작은 산 위에 있어서 조망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

 

위성지도의 특징을 설명하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위성지도가 가지는 무한한 정보로서의 가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반지도가 좋지 않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지도는 본래 복잡한 현실 세계를 단순화시키고 추상화시켜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었거든요. 단지 위성지도는 사용자가 판독해석이라는 과정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이겠지요.

 

비유를 하자면 일반지도는 필수 생활영어 회화책이라고 한다면 위성지도는 영어사전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표현은 생활영어 회화책으로도 가능하겠지만, 보다 세련되고 풍부한 어휘를 사전에서 찾아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위성지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 깨알 같은 정보 하나를 더 드리자면, 아이나비 R11 AIRUI에서는 위성지도 모드를 위성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성영상과 항공영상은 영상을 취득하는 방식이 서로 상이한데요, 위성영상은 말 그대로 인공위성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지표의 영상을 취득합니다. 아이나비에서는 1~6레벨에서는 Landsat 7호 위성에서 촬영한 위성영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고도 705km에서 지구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해상도는 다소 낮지만 항공사진보다는 넓은 범위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줄여보시면 가장 작은 축척에서는 한반도 전체와 일본, 중국 산둥반도까지 표현이 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공영상은 말 그대로 항공기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보통 세스나 같은 경비행기를 이용하게 되구요, 고도 1,000m~3,000m 내외로 비행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게 됩니다. 일정한 축척을 가지고 사진 특성상 발생하는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사진측량방식도 동원됩니다. 지표면과 더 가까운 위치에서 촬영할 수 있으니 당연히 사진의 해상도도 더 우수하겠죠.

 

오늘은 위성지도의 특성과 무한한 정보가치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제가 어떻게 아이나비 R11 AIR 위성지도를 사용하고 있는지 주행기를 통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도란도란 가족 여러분 모두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나비 R11 AIR 리뷰 1편] 매립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이유

 

[아이나비 R11 AIR 리뷰 2편] 쉐보레올란도, 프리미엄스토어 1호점에서 장착하다!

 

[아이나비 R11 AIR 리뷰 4편] R11과 함께한 속초여행

 

아이나비 R11 AIR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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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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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주행화면 GUI 변경과 이에 대한 아이나비 K11/R11 AIR의 상관관계 (이거 뭐야, 어려워.) 대한 소재로 얘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아이나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사용고객분들은 눈치를 채셨을겁니다.

 

오옷? 아이나비 마하2 AIR주행화면 GUI가 아이아비 리뉴얼버젼의 매립형 스타일인데? 아 그런데, 잠깐! 자세히보니 뭔가 또 달라진게 있어!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다!”

 

, 그렇습니다. 뭔가 달라진게 있습니다. 먼저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외형적으로 크게 달라진점은 상단바추가, 지도줌인/아웃(+/-)버튼변경, 목적지정보변경, 경로취소버튼 추가입니다. 이렇게 바뀐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차적으로는 아이나비 K11/R11 AIR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모델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UX적인 측면에서 자사모델중 가장 최신의 UI입니다. 이것은 아이나비 2011리뉴얼버젼에서 다음 스텝의 UX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는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 하지 않았던 여러 소재들 중 하나를 꺼내는 연장선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이유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나비 지도/주행화면 GUI의 변화는 아이나비 K11/R11 AIR 개발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안드로이드 ICS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나비 K11/R11 AIR OS의 특성상 상단의 Combined Bar가 항상 존재하는 구조이고, 이러한 전제를 두고 아이나비 환경에 맞는 UI를 설계하였습니다. Combined Bar는 각종 시스템상태와 설정의 빠른 접근, UI flow의 컨텍스트(이전버튼, 홈메뉴, 이동등)를 관장하는 편리한 역할을 하지요. 이는 아이나비 K11/R11 AIR의 전체 UI에 범용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지도주행화면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러한 이유로 아이나비 K11/R11 AIR는 지도주행화면에 상단바가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GUI적으로 공간의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단바의 자리가 차지하는 만큼 좌측 맵버튼이 배치되는 공간이 조정되어야만 했지요. 그럼 어떻게 공간제약을 해결 해야 할까요?

사실, 사용의 빈도를 고려하고 기존의 아이나비 UX의 누적된 익숙함을 고려하면 뺄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버튼을 작게하여 모두 배치한다면 터치사용성에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우선순위를 고려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조정을 하였습니다. 바로 지도 축소/확대 버튼을 변경하는 것이었지요. 축소/확대버튼을 제거하고, 대신 버튼영역이 아니었던, 지도의 축척상태정보를 나타내는 레벨과 축적표시정보를 버튼으로 바꾸어 이를 누르면 지도/확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세확장 UI에 축소, 확대버튼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예전에 있던 UI였으므로 사용고객이 크게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럼 주행중에 지도 축소/확대하려면 불편하잖아요!”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주행 중에는 원칙적으로 조작 금지인거 아시지요?^^” 그리고 아이나비의 최대 장점! 제스쳐 UI라는 멋진 대안이 있으므로 크게 불편하시지 않을 겁니다.

 

! 혹시 제스쳐UI를 모르시나요? 이 좋은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와우! 이런기능이 있었어?” 라고 새삼 감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이 기능은 예전부터 모든 아이나비에 기본탑재되어있는 기능입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다음으로 목적지/경로정보 버튼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리뉴얼버젼의 경우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이 우측 상단에 위치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주행화면 레이아웃에서는 하단바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이 변경안을 제시하였을 때 유관부서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정보를 하단에 위치하게 되면 사용고객들이 정보인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 위치에 익숙해져 있을텐데 바꿔서 좋을것이 없을거라는 것이죠. 그러나 정보디자인관점의 이유에서 위치를 바꿔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은 경로를 설정한 조건하에 항시 표출되는 고정정보입니다. 이 정보가 주행상황, 어플리케이션 동작에 따라 안내정보에 의해 위치가 이동하여 정보인지에 방해요소가 되는 것은 개선해야할 숙제였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시니 이해가 쉽게 되시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단으로 배치를 한 것입니다. 목적지/경로정보정보를 하단으로 내리면서 추가적인 미션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바로 경로취소를 주행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UI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고민이 컸습니다.

 

! 어디에다 슬기롭고 아름답게 배치하고 디자인하지?” 꽉차보이는 주행화면정보는 모두 한자리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끼어들 틈을 찾아야만 했지요. 경로취소라는 기능을 원천적으로 생각해보면, 목적지/경로정보와 연관된 정보임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그룹핑해야했지요. 볼륨버튼은 좌측 맵버튼 부분으로 이동하고, 목적지/경로정보의 영역을 십시일반 위치를 디테일하게 조정하여 경로취소의 새식구가 자리잡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주행화면 레이아웃이 형성이 된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 아이나비를 잘 아시는 사용고객이라면 제스쳐UI로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도 한번 보실까요 

 

 

 자 그러면 기존 하단에 있던 정보들이 충돌이 발생할 테니, 새로 이사를 해주어야겠지요 

방면 정보는 차로정보와 한셋트이고, 또한 차기턴정보와 공유하는 정보라는 것은 변함없는 전제 사항이었습니다. 하단바로부터 탈출시키되 차기턴정보측면에, 차로정보 상단에 배치하여 연관정보의 그룹핑이 유지될 수 있게 하였고, 현위치정보는 상대적으로 확인 빈도수가 낮은 목적지명과 위치를 공유하여 번갈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목적지정보는 어떤 주행안내 상황에서도 항상 고정된 위치의 정보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안내는 안전운행구간표출시 탐색옵션정보를 가리게 되는 구조였는데, 정보우선순위를 고려할때 가려도 큰 지장이 없는 정보라 할지라도 깔끔한 정리는 아니었기에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자동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의 위치에 대해 아이나비 역사적으로 더 파고들면, 원래 위치로 금의환향(?)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SE 1.0의 주행안내화면에서 목적지/경로정보가 하단바에 위치해있었지요. 자 그때 그 화면 보실까요?

 

 

겉으로 볼때는 별거 아닌것 같은 GUI디자인이 사실 내부의 많은 고민과 테스트, 수정에 수정을 통해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비단 아이나비 GUI디자인뿐만 아니라 이세상의 모든 디자인들이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세상의 빛을 보는 거겠지요. 처음 서두를 던진 부분에 대해 마무리를 지려합니다.

 

래그쉽 아이나비 K11/R11 AIR에 탑재된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지도/주행화면 UX는 기존에 비해 개선된 버젼이고, 이후 출시 되는 모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에 대하여, UX적인 일관성을 구축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허용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야 아이나비에 대한 사용고객분들이 기종을 변경후에도 아이나비 기종이 변경되어도 한번 익숙하게 경험이 베어있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며, 아이나비UX에 대해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테니까요. 이것또한 아이나비UX가 추구하는 철학중에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오이번 포스팅도 많이 길어졌네요.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위성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에어많이 성원해주시구요아이나비 K11/R11 AIR도 위성지도가 탑재되어 있는 플래그쉽 모델이니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 차량관리에 신경써주시고, 무엇보다도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전운행도 필수! 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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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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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 SM5 차주 2013.09.2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립형 네비인 경우 하단 상태바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차선안내, 목적지 남은 거리, 도착 예정시간 등이 전부 하단 상태바에 있는데 이를 상단으로 올리는 옵션을 추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럭키천기 2013.09.2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 SM5차주님 안녕하세요~ ^^ 말씀주신 사항 참고하여 차후 기능개선시 가능여부를 검토해보겠습니다.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