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주행화면 GUI 변경과 이에 대한 아이나비 K11/R11 AIR의 상관관계 (이거 뭐야, 어려워.) 대한 소재로 얘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아이나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사용고객분들은 눈치를 채셨을겁니다.

 

오옷? 아이나비 마하2 AIR주행화면 GUI가 아이아비 리뉴얼버젼의 매립형 스타일인데? 아 그런데, 잠깐! 자세히보니 뭔가 또 달라진게 있어!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다!”

 

, 그렇습니다. 뭔가 달라진게 있습니다. 먼저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외형적으로 크게 달라진점은 상단바추가, 지도줌인/아웃(+/-)버튼변경, 목적지정보변경, 경로취소버튼 추가입니다. 이렇게 바뀐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차적으로는 아이나비 K11/R11 AIR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모델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UX적인 측면에서 자사모델중 가장 최신의 UI입니다. 이것은 아이나비 2011리뉴얼버젼에서 다음 스텝의 UX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는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 하지 않았던 여러 소재들 중 하나를 꺼내는 연장선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이유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나비 지도/주행화면 GUI의 변화는 아이나비 K11/R11 AIR 개발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안드로이드 ICS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나비 K11/R11 AIR OS의 특성상 상단의 Combined Bar가 항상 존재하는 구조이고, 이러한 전제를 두고 아이나비 환경에 맞는 UI를 설계하였습니다. Combined Bar는 각종 시스템상태와 설정의 빠른 접근, UI flow의 컨텍스트(이전버튼, 홈메뉴, 이동등)를 관장하는 편리한 역할을 하지요. 이는 아이나비 K11/R11 AIR의 전체 UI에 범용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지도주행화면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러한 이유로 아이나비 K11/R11 AIR는 지도주행화면에 상단바가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GUI적으로 공간의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단바의 자리가 차지하는 만큼 좌측 맵버튼이 배치되는 공간이 조정되어야만 했지요. 그럼 어떻게 공간제약을 해결 해야 할까요?

사실, 사용의 빈도를 고려하고 기존의 아이나비 UX의 누적된 익숙함을 고려하면 뺄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버튼을 작게하여 모두 배치한다면 터치사용성에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우선순위를 고려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조정을 하였습니다. 바로 지도 축소/확대 버튼을 변경하는 것이었지요. 축소/확대버튼을 제거하고, 대신 버튼영역이 아니었던, 지도의 축척상태정보를 나타내는 레벨과 축적표시정보를 버튼으로 바꾸어 이를 누르면 지도/확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세확장 UI에 축소, 확대버튼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예전에 있던 UI였으므로 사용고객이 크게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럼 주행중에 지도 축소/확대하려면 불편하잖아요!”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주행 중에는 원칙적으로 조작 금지인거 아시지요?^^” 그리고 아이나비의 최대 장점! 제스쳐 UI라는 멋진 대안이 있으므로 크게 불편하시지 않을 겁니다.

 

! 혹시 제스쳐UI를 모르시나요? 이 좋은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와우! 이런기능이 있었어?” 라고 새삼 감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이 기능은 예전부터 모든 아이나비에 기본탑재되어있는 기능입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다음으로 목적지/경로정보 버튼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리뉴얼버젼의 경우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이 우측 상단에 위치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주행화면 레이아웃에서는 하단바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이 변경안을 제시하였을 때 유관부서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정보를 하단에 위치하게 되면 사용고객들이 정보인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 위치에 익숙해져 있을텐데 바꿔서 좋을것이 없을거라는 것이죠. 그러나 정보디자인관점의 이유에서 위치를 바꿔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은 경로를 설정한 조건하에 항시 표출되는 고정정보입니다. 이 정보가 주행상황, 어플리케이션 동작에 따라 안내정보에 의해 위치가 이동하여 정보인지에 방해요소가 되는 것은 개선해야할 숙제였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시니 이해가 쉽게 되시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단으로 배치를 한 것입니다. 목적지/경로정보정보를 하단으로 내리면서 추가적인 미션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바로 경로취소를 주행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UI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고민이 컸습니다.

 

! 어디에다 슬기롭고 아름답게 배치하고 디자인하지?” 꽉차보이는 주행화면정보는 모두 한자리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끼어들 틈을 찾아야만 했지요. 경로취소라는 기능을 원천적으로 생각해보면, 목적지/경로정보와 연관된 정보임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그룹핑해야했지요. 볼륨버튼은 좌측 맵버튼 부분으로 이동하고, 목적지/경로정보의 영역을 십시일반 위치를 디테일하게 조정하여 경로취소의 새식구가 자리잡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주행화면 레이아웃이 형성이 된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 아이나비를 잘 아시는 사용고객이라면 제스쳐UI로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도 한번 보실까요 

 

 

 자 그러면 기존 하단에 있던 정보들이 충돌이 발생할 테니, 새로 이사를 해주어야겠지요 

방면 정보는 차로정보와 한셋트이고, 또한 차기턴정보와 공유하는 정보라는 것은 변함없는 전제 사항이었습니다. 하단바로부터 탈출시키되 차기턴정보측면에, 차로정보 상단에 배치하여 연관정보의 그룹핑이 유지될 수 있게 하였고, 현위치정보는 상대적으로 확인 빈도수가 낮은 목적지명과 위치를 공유하여 번갈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목적지정보는 어떤 주행안내 상황에서도 항상 고정된 위치의 정보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안내는 안전운행구간표출시 탐색옵션정보를 가리게 되는 구조였는데, 정보우선순위를 고려할때 가려도 큰 지장이 없는 정보라 할지라도 깔끔한 정리는 아니었기에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자동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의 위치에 대해 아이나비 역사적으로 더 파고들면, 원래 위치로 금의환향(?)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SE 1.0의 주행안내화면에서 목적지/경로정보가 하단바에 위치해있었지요. 자 그때 그 화면 보실까요?

 

 

겉으로 볼때는 별거 아닌것 같은 GUI디자인이 사실 내부의 많은 고민과 테스트, 수정에 수정을 통해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비단 아이나비 GUI디자인뿐만 아니라 이세상의 모든 디자인들이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세상의 빛을 보는 거겠지요. 처음 서두를 던진 부분에 대해 마무리를 지려합니다.

 

래그쉽 아이나비 K11/R11 AIR에 탑재된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지도/주행화면 UX는 기존에 비해 개선된 버젼이고, 이후 출시 되는 모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에 대하여, UX적인 일관성을 구축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허용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야 아이나비에 대한 사용고객분들이 기종을 변경후에도 아이나비 기종이 변경되어도 한번 익숙하게 경험이 베어있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며, 아이나비UX에 대해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테니까요. 이것또한 아이나비UX가 추구하는 철학중에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오이번 포스팅도 많이 길어졌네요.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위성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에어많이 성원해주시구요아이나비 K11/R11 AIR도 위성지도가 탑재되어 있는 플래그쉽 모델이니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 차량관리에 신경써주시고, 무엇보다도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전운행도 필수! 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뉴 SM5 차주 2013.09.2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립형 네비인 경우 하단 상태바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차선안내, 목적지 남은 거리, 도착 예정시간 등이 전부 하단 상태바에 있는데 이를 상단으로 올리는 옵션을 추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럭키천기 2013.09.2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 SM5차주님 안녕하세요~ ^^ 말씀주신 사항 참고하여 차후 기능개선시 가능여부를 검토해보겠습니다.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

번 포스팅은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포스팅의 마지막!(드디어 끝나는구나!) 아이나비 에어의 초기 실행화면, 즉 인트로 스플래쉬(이하 인트로라고 하겠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아이나비 에어의 마지막 포스팅을 아이나비 에어의 첫 화면! 인트로화면으로 마무리하는 럭키천기의 이 역설적인 시리즈 구성은 아이나비 에어에 임팩트를 주기 위함입니다.

아이나비 에어를 실행할 때 처음으로 표출되는 화면인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화면. 처음에 접하실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아이나비 메이트분들의 리뷰에서 긍정적인 반응들을 주셨는데요, 다소 추상적인 형상으로 대부분의 사용고객분들께서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화면은 유관팀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중앙의 기본 심볼 디자인은 아이나비 도란도란의 필진중 한분이신 김승희(TananKa)팀장님쪽(필진프로필을 참조하세요~^^)에서 진행을 하고 화면에 대한 최적화와 레이아웃, 모션, 배경, Typography는 저희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아이나비에어의 푸른색 심볼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김승희(Tanaka)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 이러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심볼에 대한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김승희 팀장님의 도란도란 포스팅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압박드리는건 절대 아니에요- ㅎㅎ)  

 

현재의 인트로 화면이 나오기까지 과정이 참 어려웠습니다. 기본심볼디자인을 받은 후 저희 팀은 인트로화면의 모션컨셉 기획을 고민하였고, 그 고민에 대한 결과를 시안 시뮬레이션제작을 통해 시각화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UX부 내부에서 의견수렴을 통해 여러 번의 수정과 수정을 거쳤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발전을 시켰습니다.

 

그럼 저희 팀에서 제작했던 아이나비 에어 인트로화면의 모션 시뮬레이션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디자인은 사용자를 고려하여 심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였습니다. 일단 기능적인 측면은 자사 단말제품의 인트로화면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트로 화면 실행시 나오는 고유 음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초기 실행 음향은 들어가는 것으로 기획 되었으나, 아이나비 에어는 기존 자사 단말제품에 비해 가볍고 빠르게 실행되기 때문에 음향이 플레이 되는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스마트폰 앱의 트랜드 또한 인트로는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굳이 음향시간과 동일하게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에 빠른 실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컸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의 다른 장치는 인트로가 순환 애니메이션으로 실행중임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상태나, 서버와의 통신상태에 따라 또는 기타 악조건에 따라 아이나비 에어의 실행완료까지의 약간의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그때 사용자에게 앱이 실행중인지, 아니면 다운된상태인지 계속 피드백을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성이 아이나비 에어의 중앙심볼과 주위의 파티클이 깜빡거리는 것으로 처리된 것입니다. 나는 숨쉬고 있어요, 살아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사용자에게 말해주는 것이지요. 

 

심미적인 측면은 심플하고 임팩트 있는 시각적인 느낌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필수 요소 외에 군더더기 디자인요소는 과감하게 배제 하였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디자인 기본컨셉 중 Floating컨셉을 원칙으로 공간에 심볼이 떠 있고 주위의 빛파티클이 반짝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는 저희 팀원과 개발 담당자가 최종 릴리즈 전까지 계속 고민하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진 항목이었습니다. 우리 팀원도 디자인을 수정하고 모션을 돌려보고, 또 수정하고 계속 수정하고, 최종릴리즈 시점까지 맞추려고 완전 초강력 고생을 하였지요. 개발팀은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시간의 싸움 속에서도 감성적인 모션튜닝기반까지 구현하여, 그 자리에서 디테일 튜닝에 튜닝을 통해 극적으로 개발완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참 급박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끝까지 물고 늘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아이나비 에어UX적인 측면에서 내외부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았고, 긍정적인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전에 아이나비 3D/SE UX리뉴얼도 좋은 반응을 주셨지만, 디자이너로서 아쉬움의 차이에서 아이나비 에어는 느낌이 다른 프로젝트였지요.

 

그 이유는 디자이너가 원하는 결과물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유무형적인 환경과 기반이 시초부터 달랐기 때문입니다. WinCE 대비 안드로이드 기반의 그래픽적인 자유도, 하드웨어 사양,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분위기에서 UX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원들이 주관을 가지고 기획, 설계, 디자인할 수 있는 환경 등 이러한 부분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약사항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제약이 비교적 적어진 것만으로도 결과물의 차이는 크게 날 수 있음을 느낀 바였습니다.

 

끝으로 아이나비 에어가 성공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고생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같이 고생한 우리팀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고마운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더 많이 앞섭니다. 우리 팀원들이 없었다면 아이나비 에어의 GUI디자인이 멋지게 나올 수 없었을 거에요!

 

우리 팀원분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최강팀원의 단체사진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시리즈 포스팅은 이번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습니다.(이제 드디어 끝나는구나! 다음에는 아이나비 K11 AIR 말해줄거지??? 아...그건.... 좀 시간이.. ㅠㅠ)

 

막을 내리자마자 아이나비 K11 AIR의  아이나비3D에 대한 다음 시리즈 포스팅의 압박이 메가톤급으로 몰려옵니다. ㅠ_ㅠ 사용고객분들도 지금 핫이슈업이 되고 있는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3D가 어떤지 참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아이나비 K11 AIR아이나비3D에 대한 GUI디자인의 얘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항상 건강유의하시구요, 언제나 안전운행!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쿄쿄 2012.11.23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 로고 진짜 이쁜거 같네요. 오묘하고..

  2. 정성우 2013.07.17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나 살아있어요 걱정마세요 ㅋㅋㅋㅋ 대박!!!! 역시 아이나비 입니다. ㅎ

  3. 가랑비 2013.08.26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성맵도 포스팅좀 해주시죠..^^*

    • 럭키천기 2013.08.2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가랑비님, 위성지도와 관련된 포스팅 주소입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inavi.com/292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 2014.01.04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엘티이 gps모드할대 hub모드로되네여...hub모드안되게해주세여...

    • 럭키천기 2014.01.15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야'님 아이나비 에어 항상 사용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점 먼저 감사드립니다^^ 댓글이 다소 늦은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니, GPS모드를 실행해도 HUD보드는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해당현상이 계속된다면 아이나비 고객센터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번 포스팅은 전편에서 예고 드렸던바와 같이, 아이나비에어 GUI디자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네번째, "주행안내 GUI"에 대해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이것 참, 마감을 앞둔 웹툰 작가처럼, 앞으로 포스팅 할 컨텐츠는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업데이트가 못따라 가는 느낌이 들어 후속편을 기다리고 계신 누리꾼 여러분(실제로는 하나도 안기다리시는데,... 혼자 지레 제발 저려서...)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이나비 에어말고도, 이번 10월 31일 The Tech Innovation 2012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아이나비 K11 AIR의 아이나비3D에 대한 내용(이것이 아이나비 에어에 이어 두번째 빵 터뜨릴 내용입니다. 기대 많이 되시죠?)도 빨리빨리 올려야 하는데 갈길이 급하네요. 갈길이 급하니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주행안내화면

아이나비답게! 그리고 무엇보다 지도영역을 시원하게 확보할 것!!

 

주행안내 GUI 또한 고민이 엄청나게 많았던 부분입니다. 주행안내가 뭐 별거 있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을 열어보면 정보인지 및, 정보요소를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인지하고 조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요소와 각종 안내사양적인 부분, 개발적인 제약 등 변수들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는 정보디자인의 핵심 of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겉만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UX 지옥의 뜨거운 맛(?)을 보게 되는 영역이지요. 디자인 심미성에 대한 부분도 별거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예쁘고 샤방하고 블링블링한 것 만이 디자인이 아닙니다. 사용자를 고려하여 시인성, 폰트크기의 디테일, 미세한 대비, 정보의 배치, 동적 정보의 처리 등 문제 해결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또한 디자인인 것이지요.

 

아이나비 에어에서는 초반의 시안 진행시 새로운 주행화면 레이아웃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시안이 주행화면에서도 쏟아져 나왔지요. 후보시안만도 메인메뉴 못지않게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안이 없었습니다.

안내정보에 우선하다보면 지도를 너무 많이 가리고, 안내정보를 상시적으로 표출하는 방안을 고려하면 타사의 주행화면과 비슷해지고, 별반 차별성이 없었습니다.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한 UX부내 리뷰도 몇차례 진행했었지요. 결론은!?…......버킹검!(누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아니라,(아놔, 이런 옛날 개그 하지 말란 말야. 시리즈 별로 맞을 짓만…) 아이나비가 강단있게(라고는 하지만, 사용고객분들께서는 고집이 참 강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지켜온 안내철학을 아이나비 에어에도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나비의 안내철학을 제가 감히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 6년 이상 겪어보면서 이게 바로 아이나비다!” 라는 요소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아이나비 안내는 내비게이션의 기본인 지도영역을 최우선시 합니다. 아이나비 에어를 처음 설치하고 실행하고 나서 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가요? 상당히 심플하고 지도영역이 시원해보이시죠?

 

 

아이나비의 주행안내는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를 상황에 맞추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입니다. 아이나비 에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예가 차로정보, 방면정보, 차기 정보, 차차기 정보인데, 이러한 정보는 계속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가변적인 동적정보 입니다. 이 영역을 고정적으로 할애하면 지도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게 됩니다.

지도의 영역이 좁아져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 또한 사용자에 따라 100점짜리는 아닙니다. 타사의 경우 우선시하는 정보요소가 아이나비와는 다르고 그 또한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고민해서 유지해온 아이나비 안내사양의 체질에 맞는 주행화면을 고려하여 아이나비 주행안내에 대한 일관성을 확고히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흔들림 없는 원칙이 세워지니 주행화면에 대한 큰 형태가 갖추어 지고 그에 맞게 나머지 요소들을 정리하게 되어 지금의 주행안내 화면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럼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별 아이나비 지도 정보 요소를 보시겠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상단의 "◀◀" , "▶▶" 버튼을 누르시면 상황별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상황에 맞게 표출되는 주행안내정보를 쉽게 이해하셨는지요? 다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비해 아이나비에어를 사용해보시면 지도가 많이 시원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도 사용자 리뷰가 올라온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지도가 많이 시원하다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또한 그러면서도 기존의 아이나비를 사용했을 때와 차이가 적어 금방 적응이 된다고 하시는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이 리뷰 내용을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뒷얘기) 사용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받아보니 좌측의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진행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 좌측의 경로진행바가 출시직전까지 해당위치에 존재의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아이나비의 경로진행바는 목적지관련정보버튼에 그룹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비에어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경로탐색 컨셉입니다. 그에 따라 경로바도 교통정보상태(녹색,노란색,빨간색 소통컬러)를 반영한 정보의 세밀화를 고려하고 또한 유고정보 표출까지 명확하게 해주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UX부에서는 과감하게 경로바를 목적지정보로부터 분리하여 교통정보를 상세히 보여주기위해 공간을 할당한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유관부서의 이견이 몇몇 있었지만, 저희 UX부에서는 아이나비 에어는 좀더 기존의 아이나비에서 못했던 부분을 먼저 시도하는 아이나비의 UX선도 역할을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과감하게(라고했지만, 일종의 모험..ㅠ_ㅠ) 밀어부친 부분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사용고객분들께서 별다른 불만이 없으셔서, 아니 오히려 좋은 반응을 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우습지요? 사용고객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사용하고 계시는데, 경로바 하나가 이렇게 내부의 진통을 통해 탄생했다는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셨을겁니다. 이 경로진행바가 독립함으로서 앞으로 이부분에 좀더 유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더! 아이나비 에어와 자사 단말의 아이나비3D/아이나비SE와의 고속모드의 UI적 가장 큰 차이점을 비교해보셨나요? 어떤점이 가장 큰 차이일까요?

 

 

아이나비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고객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을겁니다. 아이나비 에어에는 고전적인 스크롤 버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나비 에어는 스마트 디바이스 중점의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리스트를 스크롤 버튼으로 조작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리스트를 스크롤 버튼으로 조작하는 앱을 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아마 터치 드래그로 조작하셨을 겁니다. 고속모드도 IC, JC, 휴게소정보를 모아둔 일종의 리스트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굳이 불필요한 컨트롤인 스크롤버튼을 추가하여 오히려 쓸데없는 공간을 차지하는 "스마트하지 않은" UI를 제공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터치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항목을 이동하시며 보시다가 처음 항목으로 가시려면 현위지(이미지상의 서초구 원지동)영역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GUI보다는 UI적인 측면이지만, 이 UI적인 측면이 GUI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언급한 부분입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주행안내 GUI대한내용은 여기까지 풀어내는 것으로 줄이겠습니다. 이 외에도 말씀드리고 싶은것들은 많지만, 계속 풀어내면 끝도 없을것 같아 절제의 미를 발휘하여(이미 많이 길어졌거든??? 퍽!) 이정도만 정리를 해도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편은 기대하시는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3D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구요!(너 진짜 얄밉다! 이리와 좀 맞자! 퍽!퍽!퍽!)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포스팅의 마지막편! 아이나비 에어의 스플래쉬 인트로 디자인에 대한 내용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겠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마지막 편을 포스팅 해드리구요! 마지막편 이후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3D에 대한 새로운 시리즈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럭키천기의 고정 마무리 멘트! 항상 안전운행! 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쏘쏘파파 2012.11.10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럭키천기님^^

    • 럭키천기 2012.11.1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쏘파파님, 감사합니다. 너무 큰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구요~^^ 격려주신만큼 열심히 쓰겠습니다.

  2. 실버벨트 2012.11.13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더더기없네요~

    • 럭키천기 2012.11.14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실버벨트님~^^ 좋은 말씀에 힘입어 더 나은 아이나비 GUI디자인으로 보답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3. 2013.11.1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카카오 3d좀...해주세요
    글구영동고속 강릉방향대관령1터널브터구간단속합니다 안내해주세요

    • 럭키천기 2013.11.19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불편함을 드린점 송구합니다.
      말씀 주신 사항은 관련부서에 의견이 전달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나비에 관심주시고 개선 의견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4. 홍원기 2013.11.27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부터 아이나비 제품을 사용을 해왔고 첫차량이 구입했을때도 R100 매립형으로 선택해서 만족하게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기능및 사용환경에 맞는걸 찿다가 최상위 모델인 R11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제가 구입한 차량에 맞은 일체형 트립컴도 출시가 되서서 구입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네요 아이나비가 인정한 공식장착점에서 무려 10시간 이상 매립하고 나온 결과물은 처참했습니다. 비싼돈 들여서 매립을 했는데 마감은 엉망에 그래서 다른곳에서 알아보니까
    이미 손델수 없는 부분까지 손을 대놔서 복구를 할수가 없고 임시방편으로 고임목으로 고정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이 불안합니다.

    이것도 문제지만 지금 R11 제품과 쉐보레 챠량용으로 트립컴이 호환성에 문제가 많습니다.
    R100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던 기능이 전혀안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증상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나비 메뉴에는 있는 전조증 자동 연동 이기능은 전조등이나 미등이 작동으로 하면 화면밝기가 조정되는 기능인데 쉐보레 차량 트립컴에서 정상작동을 안합니다.

    또 아이나비 오디오 메뉴에있는 외부스피커 작동시 자동 on/off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외부로 네비음성을 출력후 모드를 다른모드로 변경을하면 자동으로 내비에 장착된 모노 스피커로 소리 출력이 되어야 하는데 쉐보레 트립컴에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해결방법을 트립컴퓨터를 on/off 해지지만 해결이 됩니다.

    4월부터 계속 해서 상담요청을 하고 개선책을 요청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을 확인후 연락을 준다 트립문제는 트립제조사에 문의하라는 답변뿐이네요 제가 아니나비제품을 구입한거고 아이나비 인증한 트립컴을 구입했는데 왜 트립제조사에 문의를 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트립제조사 문의했더니 모든 문제는
    아이나비에서 알고 있는 내용이며 이분을 해결을 할려고 차량을 봐야 한다고 하는 답변이네요

    저는 정상적으로 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책임있는 답변을 원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확인후 연락 또는 피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상담 센터 직원들이 전화할때마다 불편드려서 죄송하다는 말만하시고 연락을 요청해도 담당자는 연락이 없고 정말 오죽 답답했으면 이곳에 이런글을 올릴까요?

    이글을 보시면 확인후 연락준다 이런소리 하지마시고 책임있는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란도란양 2013.12.0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홍원기님, 트립 연동 오류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인지하여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문제점이 해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관련하여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메인메뉴에 이어 다음 포스팅이 나오기까지 기대에 찬 마음으로 오래 기다리셨죠? 3편은 아이나비 에어의 지도디자인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SE 지도와 비슷하다구요? 그렇게 보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아이나비 에어의 지도를 보시고, 아이나비 SE 지도를 그대로 썼구나! 하시면정말 우울해지고 섭섭해질겁니다... 물론 아이나비 SE 지도 체계가 기반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비교를 해보시면 지도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다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지도의 컬러를 현재의 지도 디자인 트랜드에 발맞추어 대폭 개선을 했기 때문이죠~ㅎ

 

아이나비 에어 지도의 디자인컨셉은 이러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럼 아이나비 SE아이나비 에어지도를 비교해 볼까요?

슬라이드 이미지 상단의 "◀◀" , "▶▶" 버튼을 누르시면 아이나비 SE아이나비 에어 지도를 쉽게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비교하니 아이나비 에어 지도의 변한 점을 확인하실 수 있지요? 화면상으로 보시면, 주간의 경우 아이나비 SE보다 채도가 낮아 흐릿해 보이고, 야간의 경우는 과도하게 어두운 느낌이 들것입니다. 실내의 모니터에서 보시면, “뭐 별로 개선된 점이 없어 보이는데?” 라고 느끼실 수 있지요. 그러나, 주행상황과 디바이스 LCD의 상태를 고려하여 실차테스트를 통한 튜닝에 튜닝을 진행하여 나온 지도의 톤입니다.

 

아이나비 에어를 실제로 사용해 보신 분들 중에서 흐릿하고 안보여서 도로선형이 잘 파악되지 않거나 지도의 시인성이 저하된 느낌을 받으신분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없으실겁니다!(는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이겠지요? 죄송합니다;;; )

 

사용 고객에 따라 약간씩 느끼는바에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까지 지도의 시인성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불만을 제시한 사용고객님은 없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디바이스 LCD의 차이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 디바이스는 화질이 비교적 매우x5 뛰어난 편입니다. 그래서 미세한 색감, 명도 등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GUI 디자이너가 의도한 컬러가 잘 표출되는 편이지요.

 

<여기서 잠깐> 담당분야로 살짝 빠질게요~ GUI디자인 영역에 몸담고 계신 분은 "스마트폰 LCD LCD나름이다!!" 라고 이견을 제시하실 분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TN패널에 난반사를 방지하는 논글레어타입 위주의 내비게이션 화면에 비해 스마트 디바이스의 LCD환경은 완전 천국이라는 것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실겁니다.

 

아이나비 SE 지도는 기본적으로 TN패널에 최적화된, 그리고, 이전 하향스펙단말의 LCD까지 고려하여 안정적인 시인성을 보장해야하는 감안사항으로 인해 색상,명도, 채도를 다소 과도하게 적용한 것입니다. 이 컬러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그대로 적용(실제로도 초기 시안 작업할 때 아이나비 SE지도를 캡쳐해서 작업했습니다.) 했더니오히려 과도한 표현들로 인해 눈이 피곤하며 산만하고 정보인지에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즈 포스팅 첫 회때 에어 디자인의 컨셉에도 언급했을 것입니다. Smart Device Base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요~

 

지도 디자인은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라고 종종 말합니다.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도로선형이 잘 안보이니까 보이게 끔 좀더 진하게 바꾸면 되겠네?" 그 도로선형의 컬러를 건드리는 순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입니다. 쉬워 보이지만, 쉽게 접근했다가 겉잡을 수 없이 다양한 정보와 그에 따른 색상컬러의 톤의 조화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이 과정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렇게 아이나비 에어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정보 인지의 범위에서 폰트의 크기와 색상, 명도를 정보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강약을 조절하였습니다또한 지도의 톤에 조화를 고려하여 도로번호 아이콘도 색상 및 채도를 조절 하였습니다. 도로의 선형의 굵기 컬러 또한 아이나비 에어의 디바이스 환경과 컨셉에 맞게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개선하고 정리를 진행하고 보니 지도가 참 깔끔하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이 주행테스트할 때 몸소 느낀 부분인데 지도를 계속 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요- (너무 자화자찬 아니냐? 혼날라구...)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은 차후 업데이트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ㅠ ㅠ

 

이렇게 보니, 아이나비 SE지도가 상대적으로 못나게 비교되어 사용자분께서 불만을 표출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도가 못났어! 못나도 너~~~~~~~~~~~~~~~~무 못났어! 바꿔줘! 안바꿔줘? 안바꿔준다 이거지? 브라우니! 물어! 물어!” (….앙대!! 버틸 수가 없다!)  알겠습니다. 아이나비 SE지도도 개선을 고려하겠습니다. 다 같은 아이나비인데, 차별할 수는 없지요…. (팀원의 분노에 찬 원성이 느껴진다. 등에 칼꼽히기 전에 감사로 마무리 해야지!)   

 

끝으로 아이나비 에어 지도 디자인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준 지도디자인 팀원분들과 [필살! 화룡정점]을 찍은 우리 팀원(일기당천의 초강력 능력자!)에게 특수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지도가 멋지게 나올 수 있도록 긴밀한 실무협업을 해주신 GIS연구소, 내비개발부문의 부서장님, 팀장님, 개발연구원님들께 특별 감사를 드립니다.

특수 감사와 특별 감사의 차이는 뭐냐구요? 특수는 훈에 대한 감사구요, 특별은 처럼 빛나는 개발내공을 발휘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너무 급조한 티 팍팍난다! 급조해도 너~~~~~~~~! 급조했어! 바꿔줘!)

 

지도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소 글이 길어졌네요, 점점 재미없어지는 이 시리즈 다음 내용은 주행 안내 GUI에 대한 포스팅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졸음운전, 음주운전, 통화운전은 No! x3 항상 안전운행하시구요~ 럭키천기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1 감속도우미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2 메인메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강초코 2012.10.2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도 안에 글씨체도 바뀐건가요? *_*

    • 럭키천기 2012.10.25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어떻게 알았지?!!" 네 맞습니다. 글씨체가 바뀌었습니다. 강초코님 예리하신데요? 저 조만한 이미지에서 어떻게 그것을 간파하셨습니까? 아니면 아이나비 에어를 쓰시면서 기존 폰트와 비교를 하셔서 아시게 된건가요? 폰트에 대한 포스팅은 기회가 되면 나중에 추가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 ㅋㅋㅋㅋ 2013.12.24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투리음성안내좀... 그분목소리10년동안들었는대 이잰질렀음 맵피처럼 사투리안내와연예인음성안내해주세요..

    • 럭키천기 2014.01.03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ㅋㅋㅋㅋ"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답변이 다소 늦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이나비도 부족하나마 일부 전용 단말제품에 한해서 예전과 달리 다양한 음성안내 목소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좀더 서비스가 확대 되려면 관련부서에서 검토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제품에서 제공드리지 못하는 점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항상 아이나비에 관심가져주시는점 감사드립니다.

  3. 홍홍 2014.01.04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다3.0은언제지원하나요? 트랭글하고 길찾기땜에빨리서야하는데...

    • 럭키천기 2014.01.15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홍홍님, 먼저 아이나비 에어 항상 관심가져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댓글이 다소 늦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홍홍님 댓을을 확인한 후 이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분(도란도란블로그 필진 "4년뒤샹"님이랍니다.^^)께 내용을 전달 드렸는데, 프라다 3.0은 현재 아이나비 에어의 최신 버젼을 구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 단말에 아이나비 에어를 고루고루 제공해 드리면 좋겠습니다만, 그러지를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송구합니다.

  4. 2014.05.06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번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감속도우미에 이어 GUI디자인 컨셉과 홈화면(이하메뉴)에 대해 풀어볼까 합니다. 감속도우미로 아이나비 에어에 대해 기능적인 부분에 집중했지만, GUI디자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게 정식 순서이겠지요~ ^^  

 

정식 출시 전 이미 아이나비 에어는 메이트 체험단을 통해 베타버젼이 배포되었습니다. 항상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새로운 UX나 서비스를 내놓고 그 반응이 어떤지 지켜보는 마음은 두근반 세근반입니다. 메이트분들께서도 선행체험을 통해 많은 리뷰와 스크린샷을 온라인상에 올려주셨고, 그것을 보신 누리꾼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주셔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이나비 에어가 기존 출시된 자사단말 및 컬러패키지와 비교해서 디자인측면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 뒷얘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포스팅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지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GUI 디자인의 메인 컨셉에 대해 먼저 언급하겠습니다.

 

Floating : 공간감이 풍부한 톤 배경 위에 떠있는 요소들의 비주얼 그래픽

Simple : 기본에 충실하고, 군더더기를 제거한 절제된 디자인요소, 맵디자인의 명료한 색상체계.

Smart Device Base :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향 하드웨어 스펙, 고급스러운 그래픽 효과를 지원해주는 OS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요소.(미세한 색감, 인터렉션기반 디자인 등).

 

아이나비에어 메인메뉴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아이나비 에어 GUI디자인을 진행할때 가장 고민스럽고 어려웠던 부분 중에 하나가 아이나비 메인메뉴였습니다. "기존의 아이나비3D/SE의 메인메뉴와는 다르게 아이나비 에어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도출할 것!" 이 최대 미션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UX부의 UI기획자와 GUI디자이너가 초기부터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기획안의 시각화, 시각화를 통한 기획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복하며, 같이 고민한 부분이었습니다. 우리 팀원과 제가 수많은 시안을 디자인(이라 쓰고 토해내고 라고 읽는다.)하고 인터렉션 시뮬레이션을 제작하여 테스트하고 다듬고 다듬어서 지금의 메인메뉴 디자인이 나오게 된것이죠.

항상 결과물을 보면 뭐 별거 아닌데?”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안목이 있는 분이라면 이러한 디자인이 왜 나왔는지, 어떤 과정이 있었을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에 집중했는지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이미지 보시면 뒤에 흐릿하게 처리된부분이 토해낸 시안들입니다. 이것도 추려서 이정도만....쿨럭.)

 

메인메뉴의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가장 중요한 중점사항은 사용자중심의 최적화된 빠른 검색 및 경로탐색입니다. 사용자관점에서 가장 자주 쓰는 집으로가기, 자주가는곳, 등록지점, 최근목적지에 집중하여 메인메뉴를 디자인하고, 상단의 검색창을 통해 언제나 빠르게 검색을 진입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열어놓았습니다.

 

최근목적지는 기존 아이나비 3D/SE와 동일하게 30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이를 커버플로우의 반복순환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부분이 아이나비 에어 메인메뉴 디자인의 뽀인트입니다.

(여기서 뒷얘기...) 커버플로우에 대한 상세 인터렉션에 대한 정의는 내부적으로도 논쟁이 아주 많았던 부분입니다. 보통 커버플로우는 터치하면 기능의 바로실행이지만, 이것은 미디어(음악이나 사진을 볼때)에 한정되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상황에서는 추가적인 기능을 더 고려해야 했습니다. 바로 커버플로우의 상단 말풍선에 포함되어 있는 삭제, 등록/전송, 경로탐색의 다중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터치시 바로실행은 운전상황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오동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한몫하는 것을 감안해야 했습니다.

 

한가지 숨겨진 장치 더!  아이나비 에어 커버플로우 GUI의 컬러는 심미성을 위해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GUI디자인은 심미성뿐만 아니라, 정보의 체계를 다루는 부분도 감안해야 합니다. "왜 이 컬러를 썼나요?" 라고 물어보면, “그냥이쁘니까요!” 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커버플로우에는 아이나비의 정보체계가 깨알같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지도의 POI아이콘 (위이미지의 하단) 은 아이나비 GIS데이터에 의해 그 종류별이 체계적으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디자인으로는 컬러의 구분으로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교통관련 POI는 블루계열, 의료관련 POI는 레드계열 등등 이 POI아이콘의 컬러와 메타포를 커버플로우와 동기화한 것입니다. 아이나비 나름의 정보체계가 녹아있는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이유가 있는 의도적인 디자인이라는 것이지요.

 

아이나비 에어의 메인메뉴의 장점적인 부분만 부각했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100점짜리는 아닙니다. 사용자 마다 제각각 다른 관점과 선호도를 만족하는 100점 짜리 UX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날부로 하산해야하나...) 디자인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겠지요, 앞으로도 아이나비 에어의 메인메뉴 개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고객분들의 칭찬과 관심어린 개선 의견도 많이 주시겠지요?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앞으로 아이나비 에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하는것이 최선일것입니다.(라고 하지만, 현실은 정말 가시밭길입니다. ㅠ_ㅠ)  

 

메인메뉴에 대한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감속도우미 포스팅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씀드렸었죠? 다소 재미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전 분명 많은 기대 하지말라고 했으니까 잘못 없습니다. (맞을래? 퍽!)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리즈 포스팅으로 빠른 시일내에 곧 인사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럭키천기는 언제나 여러분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1 감속도우미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3 맵디자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와~~ 2012.10.11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 메인은 정말 이쁘고 차별화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디자인 만들어 주세요.
    이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 럭키천기 2012.10.11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님 칭찬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나비 에어 유용하게 잘 사용하시구요~ "우와~~"님 말씀처럼 더 좋은 디자인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 아이 2014.01.13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메뉴 se처럼주행중에 메뉴버튼이있었는데
    아이나비에어카톡은 없네요...이거추가해주세요
    글구에코드라이브하고 음악하고아이나비하고같이쓰면 소리가뭉처서 뭐라고하는지모르겠네요...
    안내할때 음악소리좀줄어주세요..
    글구듀얼뷰좀...골목길이나서울같은길은짱조음
    아글구지니내비하고 아이나비에어하고비교하며써봤는대 지니는 2km앞 소래포구가사거리교차로에서 소래방면으로회전주의통과후방면으로좌회전입니다이라고안내하는대 아이나비는간단함 2km앞전방에서소래방면으로좌회전입니다
    이래서자주경로이탈을많이함
    고가차도지하차도안내할때잠시후지하차도입니다가아니라 2km앞 선학지하차도진입입니다 윈쪽2개차선을이용하새요 이라고안내했으면좋갰네요 제가너무까다롭나요 ㅎㅎ 죄송합니다 이거꼭해주세요~글구터널안내할때 잠시후남산1호터널진입입니다 터널길이는1000m입니다이라고했으면좋갰네요 글구도로관리용cctv하고 방법용cctv안내좀... 글구뷸륨좀...글구교통정보음성안내 2.2km전방성수대교까지원할합니다이라고안내했으면좋겠네요..

    • 럭키천기 2014.01.1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아이님, 먼저 아이나비에어에 관심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을 확인했는데, 쓰시면서 불편이 많으셨겠습니다. 해당내용은 담당부서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키천기입니다. 거의 3개월이 넘어서 다시 인사를 드리네요~  여름에 찜통같던 더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다소 쌀쌀하기 까지 합니다.

 

 

제가 아이나비 S/WR가 변했다 #3편에서 "요즘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 이유는 '삐----(방송에서 편집음 처리 사운드)'때문입니다. 바쁜이유가 궁금하시겠지만, 그건 나중에 빵! 터뜨리기로 하구요..." 라는 내용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빵 터뜨린다는 내용 중 하나가 아이나비 에어입니다.

(하나 더 있긴합니다. 그것 또한 나중에.... 뭔가요? 인기 드라마 계속 보게 만드는 감칠맛 나는 예고편도 아니고... 꾸번 죄송합니다.)

 

럭키천기의 주특기인 삼천포로 빠지는 것은 이제 그만하구요.. 본격 아이나비 에어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나비 에어에 대한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 중 안전운행구간경고안내(이하 일명 감속도우미로 제 맘대로 명명하겠습니다.)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사실 아이나비 에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순서가 있었으나 이동규 대리님이 선수를 치는 바람에(미워!) 순서를 부득이하게 변경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귀성길의 필수품 '아이나비 AIR'의 숨겨진 기능!

 

 

사람을 중시하는 인문학적인 UX의 시도.

 

아이나비 사용자들이 안전운행구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안전운행구간에서 과속시 좀더 명확한 시각적 피드백을 해달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타사에는 각 사 나름대로 명확한 시각적 피드백을 주는 장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나비는 경고음만 제공하고 있었지요.

 

이 부분은 사실2년전부터 고민해왔던 사항이랍니다. 이미 타사가 제공한 방식이 보편화 되어있고 이를 차별화하여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없었고 사장된 시안들이 여러개였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강압적이고 부정적인 비주얼로 인해 거부감이 든다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렇게 묻히는 듯 했지요.

 

그런데 제가 어떤 포럼에 참석을 했었는데, 인문학적인 UX(사용자경험)에 대한 내용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뭔가 뙇! 때리는 듯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감성이 전달될 수 있는 그런 UX가 우리 아이나비 중 어디에 적용될 수 있을까 생각의 나래를 펼치다 보니 바로 이 감속도우미로 귀결되더군요.

 

운전은 사실 상당히 위험한 인간 활동 중 하나입니다. 큰 사고라도 나면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되고, 사망한 사람과 관계된 가족, 친구, 연인 등 밀접한 지인에게도 큰 아픔과 슬픔을 주게 됩니다. 럭키천기가 포스팅 마무리를 항상 안전운행으로 마무리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교통사고 중에서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 비중도 상당히 높지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것도 내비게이션의 역할일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거부감들지 않게 감성적으로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것이 이번에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아이나비만의 감속도우미 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과속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자연스럽게 규정속도를 준수하겠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편, 아내, , 아들, 남자친구,여자친구, 연예인 등등이 해당될 것입니다. 또한 반대적인 재미요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의 사진을 넣어 그 사람이 보기 싫어서라도 속도를 줄이는겁니다.

 

<이미지출처>  싸이: YG ENTERTAINMENT 공식사이트, 구하라: 구하라 트위터

 

 

아이나비 에어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자는 분위기였고, 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출생시키기 위해 야심찬(?)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서 회의시 제안을 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반응이 재미있다는 긍정적 반응이었습니다. 이에 힘을 받아 개발팀에 요청(이라 쓰고 압박이라 읽는다.)했고 개발팀도 정말 긍정적으로 반영을 해주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개발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아직까지 아이나비에 인문학적인 UX 요소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런 깨알 같은 기능이 발판이고 시작이겠지요, 사용고객분들의 리뷰들을 보니 이 기능을 정말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고 블로그의 스크린샷에 꼭 포함해주시는 대표기능이 된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사용하시고 계신 모습들을 보며 내심 주관있게 추진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상당히 기뻤습니다. (이거 뭐여, 내 자랑이 되었네. 적당히해! !)

 

<이미지출처> 이말년 웹툰 "이말년씨리즈"

 

다음편에도 아이나비 에어에 대한 비하인드 디자인스토리가 계속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리구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요^^) 럭키천기의 마무리 멘트는 역시 눈이오나 비가오나 햇빛이 짱짱하나 안전운행입니다.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2 메인메뉴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3 맵디자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삼삼 2012.10.04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 더 브릴리언트!

    • 럭키천기 2012.10.04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삼님 칭찬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짧지만 강력한 댓글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삼삼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박미르 2012.10.05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속도우미는 사진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위~~트있어요 ㅋ

    • 럭키천기 2012.10.05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박미르님, 박미르님도 아이나비 에어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한번 감속도우미기능을 편집해보세요~ ^^ 운전중에 보는 느낌이 블로그에서 보는 느낌보다 더 새로울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에그 2012.10.05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로탐색이나..카메라 정보나 업데이트 잘해주세요..

    무겁게 만들지 말구요...ㅡㅡ;;; 쓸때 없는짓 하지말구요...

    기존 고객을 위해 몰 해줄것인가 부터가 시작이에요..

    어디에 인문학을 거들먹거리는지..ㅡㅡ;;

    무엇을 하기전에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 도란도란양 2012.10.05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에그님
      반갑습니다. 아이나비에서는 항상 고객님께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사용 할 수있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그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항상 노력하는 아이나비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캉디드 2012.10.05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객이 무엇을.원하는지 알기위해 인문학이든 뭐든 기웃기웃해야죠.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는 분들에게 웃으며 응원하는 아량을 보여주시면 좋지싶네요. 회사생활안해버셨는지요? 눈앞에 성과를 보여야하는 기업의 변화는 절대 싶지 않습니다. 학생이시면 나중에 느껴보시고 직장인이라면 다니시는 회사는 어떤가. 거기서 에그님은 무엇을 하시고 계신지 돌아보길 바립니다. 적어도 열정갖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돌 던지지 마세요.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면 저 직원아닙니다. 아이나비 고객입니다.

    • 아직UZ 2012.10.12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메라 정보는 기본적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보조수단이지 당신 과속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4. 한준호 2012.10.05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여전히 열심히시군요! 이런 재미난 기능을 진행하게 되셨다니 정말 큰 일 하셨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거만을 떠셔도 될 것 같은데요? 하하 ^^ 이 기능이 티핑포인트가 되서 좀 더 친근한 아이나비가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럭키천기 2012.10.05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한준호 주임님, 생각도 못했는데, 칭찬댓글을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ㅎㅎ 한준호주임님 응원에 힘입어 아이나비 GUI디자인이 좀더 좋아질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갈길이 가시밭길이라.. ㅎㅎ 쉽지만은 않겠네요~ ㅠㅠ

  5. ㅇㅇㅇ 2014.11.1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식카메라안내안하네요.. 안전운전하세요그빨간화면도안나오고요.. 그것때문에 걸릴뻔함...경고음도안나오고요.. 그리고행정구역도틀리네요..
    물치항에서속초항으로넘어가는데 속초시로나오네요.. 양양군으로고쳐주새요 그리고 설악해변강릉방향7번국도 80신호카메라로바꿔주세요..
    그리고데이터소모가넘큽니다.. 강원도에서인천오는길에70md...ㄷㄷ 문제점에 위성지도와재탐색..
    데이터소모작게해주세요..지도설정가서받아도소용없음.. 구간단속 시점하고종점하고안내밖에안하네요..평균속도측정해주새요.. 갤팝 아이나비쓰는중홈버튼눌러서 딴거하고 다시아이나비눌러는데 지도먹통.. 속도계만움직임..다시홈버튼눌렀는대 아이나비에어가종료되었습니다..이거빨리수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