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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5 응답하라! 강원도_하조대와 낙산사 편 (2)

떼 목장에 이어 강원도 소개 2~!

바로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오죽헌과 절경으로 유명한 하조대입니다.

그리고 화재의 아픔을 딧고 다시 태어난 낙산사~ 얕고 맑은 해변으로 유명한 송지호 해수욕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먼저 오죽헌~! 검은색 대나무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신사임당과 율골이이로 유명한 곳이죠~

 

 

5천원권의 배경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 카메라에는 한눈에 안들어오는데...그분은 좋은 카메라 쓰시나바요^^;;

 

 

오죽헌 곳곳에는 교육에 엄격한 신사임당과 검소한 선비의 율곡 이이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듯 했습니다.

위 시는 신사임당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오죽헌 곳곳은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살아 생전 사용하던 물건들 부터 잘 보존을 하고 있으며, 박물관도 함께 있어 학교에서 배웠던 국사책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 입니다. 한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교육용으로도 최고~!

오죽헌에서 나와 바로 옆에 있는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잠시 모래만 맛(?)을 보고 향한 곳은 하조대 입니다!

 

 

하조대는 고려말 하륜과 조준이 숨어 살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이곳의 등대와 절벽의 절경은 정말~

아 여기가 동해구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하조대는 말보다는 카메라 셔터가 먼저 눌리는 장소 입니다.

고요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바다와 멀리서 보이는 수평선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이제 먼길 왔으니 점심을 먹어야죠? 저희가 선택한 점심식사는 낙산사입니다!

절에서 왠 점심이냐구요? 낙산사는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입장하면 절 구경은 물론 점심시간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답니다~! 정말 제대로된 산채 정식인 샘이죠~

 

 

낙산사는 예전에 화재의 아픔을 딧고 더욱 깔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곳곳에서 탬플스테이를 하는 외국인도 많았구요.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은 신비로운 모습으로 동해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경건하게 만드는데 종교를 떠나 정말 신비한 힘을 가진것 같더라구요~

 

 

낙산사에서 점심은 배고파서 사진도 못찍고 마구 먹었네요...부페식이라 많이 담았는데 남기면 지옥간다해서...남기지도 못하고 싹싹 먹고 설것이로 마무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분홍색 동그랑땡 같은게 있어서 어릴때 많이 먹던 햄인줄 알고 많이 담았는데...당근 튀김이었습니다...하긴 절에서 햄이 왠말이겠어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이동~ 아 보람차다~ 쉬러왔는데...좀 힘들긴 하군요..ㅋㅋ

 

마지막 도착지는 바로 송지호 해수욕장입니다. 동해에서 두번째로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해변 모래가 곱고 얉은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처:강원고성군청]

제가 간날은 오후부터 비가 세차게 몰아쳐서...이쁜 사진을 얻지 못해 강원 고성 군청의 힘을 빌려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추워지기 전에 잽싸게 들어갔다온 송지호해수욕장은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바다를 향해 100m는 들어가도 물 깊이가 성인 남자 가슴 높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진 무릎정도의 깊이로 물도 맑고 물놀이 하기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지금까지 길고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줄이고 줄인다고 했는데도 미처 소개하지 못한 모습과 장소들이 많아서 매우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원도는 제대로 즐기려면 한달은 돌아다녀야 그 맛을 조금 이라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강원도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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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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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미르 2012.09.30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수영못하는데 저한테 딱이네요^^
    3천원에 드신 점심식사 사진도 궁금하네요

    • 몽구 2012.10.0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박미르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송지호 해수욕장이 아이들은 물론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3천원은 낙산사 입장료구요~입장하면 절밥은 무료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양한 계절 나물과 국, 밥 등
      소박하지만 푸짐한 밥상을 생각하시면 부담없이 즐기실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