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도가니(?)라고 하나요? 화려했던 그날 밤의 스토리를 들려 드릴께요!   

6시30분! 딱 때양볕이 걷히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의 시작에 R&B의 음유시인, 소울의 정석, 어반 소울계의 슈퍼스타 등 굉장한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뮤지션 에릭 베넷(Eric Benet)’

 

 

리쌍공연에 넘 방방 뛴 상태라 잠시 누워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저녁무렵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그리고 그의 섹쉬하고도 매력적인 무대매너를 보고있자니 오늘 밤만은 사랑에 아니 빠질 수 없을 정도였어요.

오스카상을 타기도 했던 미녀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가 넘어온 이유를 짐잠케 하더군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빼곡히 앉아 R&B를 즐기는 대한민국~ 와우!

젊은이부터 약간 나이가 지긋하신 분까지 음악을 향한 마음은 하나같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어요!

K팝스타의 우승자인 박지민씨가 세계적 소울 가수 에릭베넷과 듀엣무대를 펼쳤는데요….

에릭 베넷이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부르는 박지민의 오디션 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를 통해 실력을 칭찬한 바 있었죠~ 간절히 바라고 그를 향해 달려가면 꿈 같은 순간이 이루어진다는 그런 장면을 맛본 거 같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의 Highlight!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3만명의 관중을 매료시킨 교주, 어쓰윈드앤파이어!

나이가 지긋하시다보니 이게 혹시 한국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곡이면 어떡하나싶은 맘에 누구나 같을 것이었던 거 같네요. 가히 식지 않는 전설의 무대 속에서의 몰입

1970년대부터 인기를 끈 미국 11인조 흑인 그룹으로, 초기 장르는 디스코였으나 지금까지 41년간 펑크, 그루브 등으로 변해 , , 재즈 ~ 음악의 전라(?)를 다 즐기고 즐기게 해준 뮤지션들 사이에는 전설로 통한답니다!

11명 중 지금은 4명이 살아 계시고, 그 분들 중 아래 세분이 오셨죠~

40년동안 인생에 있어 무언갈 함께 해온 이 느낌

목소리라는 천상의 악기를 타고 나신 필립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서울 재즈 페스티발의 감동을 마치고자 합니다.

 

서울 재즈 페스티발이 있었던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을 찾아가 봅시다!

[Seoul Jazz Festival 2012 ‘전설의 어쓰할버지들을 아시나요?’- Day story]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un0712 2012.07.02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는 저도 꼭 가봐야겠군여-

  2. JS 2012.07.02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켓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는 게 더 싼듯합니다. 시간 좀 지나면 거의 1/3값에 파시는 분들이 알아서 찾아 오실 꺼예요~

  3. 만두님 2012.07.30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어어~!! 저도 여기 다녀왔어요! 뜨거운날이었지만 정말 잼났다는^^ 근데.........현장구매가 더 싸다니 슬픈일이네요ㅠㅠ

    • JS 2012.07.30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만두님-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즐거운 공연이였으니 다행인거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