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비 마하2 AIR 포스팅 이후로 근 한달만에 인사드리는 럭키천기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이번에 새롭게 변신한 아이나비 SE 지도 디자인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2013 7월 업그레이드를 받아보시면, 지도의 느낌이 확! 아주 확! 바뀐 부분이 뙇! 보이실겁니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렸던 내용 기억하시는지요? 2012 10 15일에 아이나비 AIR 맵디자인 포스팅에서 이렇게 적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아이나비 SE지도가 상대적으로 못나게 비교되어 사용자분께서 불만을 표출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도가 못났어! 못나도 너~~~~~~~~~~~~~~~~무 못났어! 바꿔줘! 안바꿔줘? 안바꿔준다 이거지? 브라우니! 물어! 물어!” (….앙대!! 버틸 수가 없다!) 알겠습니다. 아이나비 SE지도도 개선을 고려하겠습니다. 다 같은 아이나비인데, 차별할 수는 없지요…”

 

, 그래서 그 이후로 아이나비 SE지도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2013 7월에 장장 9개월의 기간에 걸친 인고의 기간을 거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려운 숙제를 마치고 홀가분해진 학생 같은 마음이군요 ㅎㅎ) 이번에 확 바뀐 SE지도! 예전과 비교한 이미지와 함께 일단 한번 봐주세요~ ^^  이미지 상단의 "◁◁", "▷▷" 버튼으로 이전지도와 리뉴얼된 지도를 비교하실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훨씬 보기 편하고, 아름다워진 아이나비 SE지도가 느껴지시나요?^^ 지도레벨에 따라 도로나 POI정보가 이전과 달리 다소 적게 보이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개선한 이유는 실제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자동차 환경에서 지도레벨에 따라 적절한 표출을 조절하지 않은 지도는 오히려 정보인지를 방해하고 시각적으로 더욱 복잡하여 사용성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레벨은 도로의 선형에 안티알리아싱(쉽게 말해 외곽선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적용되지 않아 "지글지글"한 느낌이 들어 심미성이 저하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이번에 대폭 개선된 것입니다. 아웅.... 백문 불여일견이고, 백견 불여 일용 (럭키천기가 순간 떠올라 수정한 한자성어입니다.ㅎㅎ 백번의 설명이 한번보는거 보다 못하고, 백번 보는것 보다, 한번사용해보는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입니다. 이런건 직접 사용해보셔야 느낌이 확 옵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계신 고객님께서는 어서어서 업그레이드 고고싱! 해주세요~ ^^

 

결과물만 보니, 보시는분 입장에서는 좀 바뀌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러한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사실 큰 난관들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아이나비 AIR의 지도디자인 느낌을 아이나비 SE에 그대로 담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GUI디자인은  단말기 성능, 개발구조, 기타 기술적인 측면 등 디자인 외적인 요소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영역입니다. 현실환경은 그리 녹녹하지 않았지요, 예전에 아이나비 AIR 지도 디자인 포스팅 내용 중에 이런내용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기반의 IPS LCD환경은 디자인하기 좋은 천국이라는 내용이지요. 이에 비해 아이나비 SE WinCE OS기반입니다. 안드로이드보다 훨씬x2 그래픽적인 지원이 열악한 OS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하드웨어 성능보다 훨씬 낮은 단말기 성능을 고려하여 하향 평준화하여 디자인해야합니다.

동작퍼포먼스를 고려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TN LCD 패널에 따른 색상표현의 퀄리티가 IPS패널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제약덩어리와의 싸움이지요 

 

                                                               출처: 이말년 씨리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완수해야만 했습니다. 최고의 결과물은 어렵더라도, 제약상황하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자는 목표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개발부서의 담당자분들도 힘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제약상황속에서도 최선의 디자인 결과물을 뽑아낼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고, 이에 각 부서의 담당자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난관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지도의 모습이 형성되어 갔고, 결국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지도 디자인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SE 지도디자인 리뉴얼의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의 아이나비 AIR의 지도디자인 컨셉과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색상체계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나비 AIR가 기준이 되긴 했습니다. 그러나 차이가 있는 이유는 좀 전에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스마트폰의 IPS LCD패널이 아니라, 아이나비 단말기의 TN LCD패널을 고려하여 시인성과 심미성을 확보하는 색상을 잡아내기 위해 많은 튜닝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아이나비 AIR 아이나비 SE지도 비교.

 

아이나비 SE지도를 사용하시다 보면, 기존 버젼의 지도와 다른 색상을 체감하실수 있을겁니다~

 

또한 지도의 심볼 디자인 요소들도 리뉴얼 되었습니다. 위험지역, 도로노선아이콘, 브랜드POI심볼 일반종별POI심볼, 랜드마크심볼, 기본자차아이콘, 폰트, 텍스쳐가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각 디자인요소 이미지.

 

 

어떠신가요? 참으로 많은 부분이 리뉴얼 되었지요?새롭게 바뀐 아이나비 SE지도를 경험하시면서기분 좋은 운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아이나비 SE 지도디자인에 대해 맺음말을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나비 SE지도는 SE버젼 1.0이 출시된 2008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기본이 되는 지도’, 특히 2D지도에 대한 시스템을 재정립함으로서 아이나비 SE지도가 르네상스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의 아이나비 SE지도 보다 젊고, 부드러워진 느낌으로 고객분들께 더욱 만족스러운 UX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이번 지도디자인을 선호하시지 않는 고객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장은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예전의 익숙했던 느낌과 다르고 낯설기 때문에 충분히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동안만이라도 새로운 지도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환경설정에서 예전 느낌의 지도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정보체계(POI정보표출 빈도, 레벨별 도로레이어 등)는 새로운 지도와 동일합니다. 2D지도 디자인의 체계정립은 향후 아이나비 2D지도를 사용하는 고객분들께 더나은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나비 SE지도 디자인 리뉴얼이 빛을 볼 수 있도록 힘써준 우리 팀원분들과, 관련부서의 개발 담당자분들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제약과 싸우며 최선의 결과물을 위해 노력해주셨기에 오늘의 아이나비 SE지도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피해입지 않도록 주위의 점검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저의 마무리 고정멘트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연관글 '아이나비에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GUI편_ #3 맵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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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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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다현 2013.07.19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럭키천기 2013.07.2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김다현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칭찬은 힘을 나게 합니다~ ^^

  2. 2013.07.25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김광연 2013.07.26 0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웃긴게... 이번 SE 2DM 업데이트는 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사이트에는 모든 단말기에 적용되는 것처럼 해놓고 실상 보면 일부 최신 단말기만 적용이된다는거....
    정말 사람 놀리는 건지... 정말 붥 스럽네요.. 아이나비는..

    • 도란도란양 2013.07.29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김광연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든 단말에 적용되면 좋겠지만, 하드웨어 사양 때문에 적용되지 못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ㅜ ㅜ
      개발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다양한 기능을 모든 사용자분들이 사용하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더나은 아이나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9 2013.08.18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월에도업그레이드하나요?
    아이나비es300제품은 이제사후지원 이끝난거고?이제관리도안해주는건가요.?(펌웨어패치라든가,펌웨어업데이)

    • 도란도란양 2013.08.19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9님
      아이나비 ES300의 경우 최신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는 제공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하드웨어 사양 문제로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제공 하면 좋으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오히려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인 길찾기에 불편을 겪으면 안되어 전자지도만 최신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5. 김정래 2013.10.19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카카오
    3d뷰도좀만들어주새요 ㅠㅠㅠ 2d지도이니 불편하네요 ㅠ

    • 럭키천기 2013.10.22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김정래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이나비에어는 현재 지속적인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소 만족스럽지 않으시더라도 이러한 노력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6. 정성우 2013.10.24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분들 처럼 아이나비 KL500에는 3DM지도가 적용되지만 아이나비 KL100은 왜 적용이 안될까요?
    물론 개발자분들은 하드웨어 부족이라고 하지만 KL100과 500은 CPU도 비슷한데 왜 이럴까요?

    • 럭키천기 2013.10.30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정성우님, 잘 지내셨어요? KL500과 KL100의 예를 잘 들어주셨는데요, CPU뿐만아니라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상황을 고려하여 상품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정한부분입니다. 제가 상품 정책의 결정된 상세 내용까지는 모르겠으나, 예상하기로는 좋은 기능을 모두 제공해 드리면 좋겠지만,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기능을 무리하게 적용하다보면 오히려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가져다 드릴 수 있는 우려가 있었기에 그렇게 결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대신 너그러운 양해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성우님의 아이나비에 대한 열정은 정말 놀라울따름입니다. 그정도 고수급 수준이라면, 굳이 아이나비 관련 책자가 필요없어 보입니다.^^ 아이나비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 ㄱㅁ 2014.08.10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카톡 미시령요금소에 하이패스생겼습니다 안내해주세요 그리고위성지도가 옛날꺼인가요? 위성지도최신지도가아니봐요.. 저희집이 인천논현동인대 아직도 공사할때 찍은사진이나봐요.. 한달에한번씩 새로위성사진업데이트해주세요..
    그리고이동식카메라안내안합니다.. 벌금물을뻔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하면 속도계가 빨간색으로나오네요.. 이것때문에 카메라있는줄..
    그리고80카메라있었는데 79km에달리고있었는데 게속경고창뜨네요..안나와도되는데..
    그리고양양일출로 에과속방지턱 이있는데 안내안합니다.. 안내해주세여 그리고양양 강선리이쪽 과속방지턱안내안합니다.. 강선골안길이요.. 안내해주세요.. 그리고최소경로하고 위성지형모드좀..
    그리고소리가작습니다 소리크게해주세요..
    그리고네비키는게 2번을눌어야하니 불편합니다..
    옛버전처럼한번에 들어가게해주세요..
    그리고키면지도나오게해주시고요
    그리고아이나비는탐색할때 교통정보를어떻게수집하나요?

    • 도란도란양 2014.08.1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ㅁ^
      ㄱㅁ님, 말씀하신 변경된 도로정보는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수정지점을 등록할수 있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은 제가 대신 수정지점으로 유관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이후 확인 검증후 지도에 반영됩니다.
      http://www.inavi.com/Upgrades/EditPointSafeRoad/EditPointUseInfo
      전지지도는 1년에 6회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구요, 위성지도는 1년에 촬영 가능한 날이 많지 않아 최대한 최신의 이미지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나비의 교통정보는 DMB망을 통해 알려주는 TPEG 정보도 있구요,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blog.inavi.com/321
      글을 통해 확인하세요!!
      다른 궁금한 내용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남겨주세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키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주행화면 GUI 변경과 이에 대한 아이나비 K11/R11 AIR의 상관관계 (이거 뭐야, 어려워.) 대한 소재로 얘기를 풀어볼까합니다.

 

아이나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사용고객분들은 눈치를 채셨을겁니다.

 

오옷? 아이나비 마하2 AIR주행화면 GUI가 아이아비 리뉴얼버젼의 매립형 스타일인데? 아 그런데, 잠깐! 자세히보니 뭔가 또 달라진게 있어!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다!”

 

, 그렇습니다. 뭔가 달라진게 있습니다. 먼저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외형적으로 크게 달라진점은 상단바추가, 지도줌인/아웃(+/-)버튼변경, 목적지정보변경, 경로취소버튼 추가입니다. 이렇게 바뀐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차적으로는 아이나비 K11/R11 AIR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모델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UX적인 측면에서 자사모델중 가장 최신의 UI입니다. 이것은 아이나비 2011리뉴얼버젼에서 다음 스텝의 UX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는 것은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 하지 않았던 여러 소재들 중 하나를 꺼내는 연장선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이유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나비 지도/주행화면 GUI의 변화는 아이나비 K11/R11 AIR 개발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안드로이드 ICS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나비 K11/R11 AIR OS의 특성상 상단의 Combined Bar가 항상 존재하는 구조이고, 이러한 전제를 두고 아이나비 환경에 맞는 UI를 설계하였습니다. Combined Bar는 각종 시스템상태와 설정의 빠른 접근, UI flow의 컨텍스트(이전버튼, 홈메뉴, 이동등)를 관장하는 편리한 역할을 하지요. 이는 아이나비 K11/R11 AIR의 전체 UI에 범용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지도주행화면도 예외는 아니었죠. 이러한 이유로 아이나비 K11/R11 AIR는 지도주행화면에 상단바가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GUI적으로 공간의 제약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단바의 자리가 차지하는 만큼 좌측 맵버튼이 배치되는 공간이 조정되어야만 했지요. 그럼 어떻게 공간제약을 해결 해야 할까요?

사실, 사용의 빈도를 고려하고 기존의 아이나비 UX의 누적된 익숙함을 고려하면 뺄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버튼을 작게하여 모두 배치한다면 터치사용성에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우선순위를 고려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조정을 하였습니다. 바로 지도 축소/확대 버튼을 변경하는 것이었지요. 축소/확대버튼을 제거하고, 대신 버튼영역이 아니었던, 지도의 축척상태정보를 나타내는 레벨과 축적표시정보를 버튼으로 바꾸어 이를 누르면 지도/확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세확장 UI에 축소, 확대버튼을 배치하였습니다.

 

이는 예전에 있던 UI였으므로 사용고객이 크게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럼 주행중에 지도 축소/확대하려면 불편하잖아요!”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주행 중에는 원칙적으로 조작 금지인거 아시지요?^^” 그리고 아이나비의 최대 장점! 제스쳐 UI라는 멋진 대안이 있으므로 크게 불편하시지 않을 겁니다.

 

! 혹시 제스쳐UI를 모르시나요? 이 좋은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와우! 이런기능이 있었어?” 라고 새삼 감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이 기능은 예전부터 모든 아이나비에 기본탑재되어있는 기능입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다음으로 목적지/경로정보 버튼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리뉴얼버젼의 경우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이 우측 상단에 위치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비 K11/R11 AIR아이나비 주행화면 레이아웃에서는 하단바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이 변경안을 제시하였을 때 유관부서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정보를 하단에 위치하게 되면 사용고객들이 정보인지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그 위치에 익숙해져 있을텐데 바꿔서 좋을것이 없을거라는 것이죠. 그러나 정보디자인관점의 이유에서 위치를 바꿔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은 경로를 설정한 조건하에 항시 표출되는 고정정보입니다. 이 정보가 주행상황, 어플리케이션 동작에 따라 안내정보에 의해 위치가 이동하여 정보인지에 방해요소가 되는 것은 개선해야할 숙제였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이미지를 보시니 이해가 쉽게 되시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단으로 배치를 한 것입니다. 목적지/경로정보정보를 하단으로 내리면서 추가적인 미션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바로 경로취소를 주행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UI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고민이 컸습니다.

 

! 어디에다 슬기롭고 아름답게 배치하고 디자인하지?” 꽉차보이는 주행화면정보는 모두 한자리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끼어들 틈을 찾아야만 했지요. 경로취소라는 기능을 원천적으로 생각해보면, 목적지/경로정보와 연관된 정보임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그룹핑해야했지요. 볼륨버튼은 좌측 맵버튼 부분으로 이동하고, 목적지/경로정보의 영역을 십시일반 위치를 디테일하게 조정하여 경로취소의 새식구가 자리잡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주행화면 레이아웃이 형성이 된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 아이나비를 잘 아시는 사용고객이라면 제스쳐UI로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도 한번 보실까요 

 

 

 자 그러면 기존 하단에 있던 정보들이 충돌이 발생할 테니, 새로 이사를 해주어야겠지요 

방면 정보는 차로정보와 한셋트이고, 또한 차기턴정보와 공유하는 정보라는 것은 변함없는 전제 사항이었습니다. 하단바로부터 탈출시키되 차기턴정보측면에, 차로정보 상단에 배치하여 연관정보의 그룹핑이 유지될 수 있게 하였고, 현위치정보는 상대적으로 확인 빈도수가 낮은 목적지명과 위치를 공유하여 번갈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목적지정보는 어떤 주행안내 상황에서도 항상 고정된 위치의 정보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안내는 안전운행구간표출시 탐색옵션정보를 가리게 되는 구조였는데, 정보우선순위를 고려할때 가려도 큰 지장이 없는 정보라 할지라도 깔끔한 정리는 아니었기에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이러한 부분까지 자동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목적지/경로정보버튼의 위치에 대해 아이나비 역사적으로 더 파고들면, 원래 위치로 금의환향(?)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SE 1.0의 주행안내화면에서 목적지/경로정보가 하단바에 위치해있었지요. 자 그때 그 화면 보실까요?

 

 

겉으로 볼때는 별거 아닌것 같은 GUI디자인이 사실 내부의 많은 고민과 테스트, 수정에 수정을 통해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비단 아이나비 GUI디자인뿐만 아니라 이세상의 모든 디자인들이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세상의 빛을 보는 거겠지요. 처음 서두를 던진 부분에 대해 마무리를 지려합니다.

 

래그쉽 아이나비 K11/R11 AIR에 탑재된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지도/주행화면 UX는 기존에 비해 개선된 버젼이고, 이후 출시 되는 모델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에 대하여, UX적인 일관성을 구축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허용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야 아이나비에 대한 사용고객분들이 기종을 변경후에도 아이나비 기종이 변경되어도 한번 익숙하게 경험이 베어있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며, 아이나비UX에 대해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테니까요. 이것또한 아이나비UX가 추구하는 철학중에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오이번 포스팅도 많이 길어졌네요. 이제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위성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에어많이 성원해주시구요아이나비 K11/R11 AIR도 위성지도가 탑재되어 있는 플래그쉽 모델이니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 차량관리에 신경써주시고, 무엇보다도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전운행도 필수! 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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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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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 SM5 차주 2013.09.2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립형 네비인 경우 하단 상태바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차선안내, 목적지 남은 거리, 도착 예정시간 등이 전부 하단 상태바에 있는데 이를 상단으로 올리는 옵션을 추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럭키천기 2013.09.2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 SM5차주님 안녕하세요~ ^^ 말씀주신 사항 참고하여 차후 기능개선시 가능여부를 검토해보겠습니다.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

녕하세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럭키천기입니다.

 

2012 12월에 아이나비 R11 AIR 시리즈 포스팅 1편을 시작해 놓구선 너무나도 오랫동안 연재를 하지 못했네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회사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당연한 변명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이리와! 한대 맞고 시작하자.)

 

장편연재로 기획했으나, 많이 늦은 관계로 이번 포스팅을 압축적으로 구성하여 3편으로 하려 합니다. (긴 글 전문 럭키천기가 과연 얼마나 압축적으로 할 것인가라는 희망은 파괘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이해를 위해 먼저 말씀드릴것이 있습니다. 팅크웨어 테크컨퍼런스때 참관객분들께서 많이 해주신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나 모르실수도 있을거 같아서 추가로 몇자 적습니다. 그 내용은 아이나비 K11 AIR R11 AIR는 무슨 차이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나비S/W는 거의 동일합니다. 아이나비 K11 AIR(7인치형)는 거치형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아이나비 R11 AIR(8인치형)는 매립전용 제품입니다. 물론 아이나비 K11 AIR도 매립이 가능합니다. 제품 구매하실 때 원하시는 용도에 맞게 참고해주세요~ ^^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편 포스팅에서 아이나비 R11 AIR과 아이나비 K11 AIR 특명을 기억하시는지요?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UX를 창조하세요.”

 

 

, 이것입니다. 이 한줄의 명제가 초집약되어 나온 상징적인 결과물이 홈런쳐입니다. 기존의 아이나비 제품의 전원을 켜면 어떤 화면이 나왔는지 아실겁니다. 아이나비 KP500 마하 예로 들겠습니다. 한번 보시지요.

제품마다 디자인은 다르지만, 조작UI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동차 환경을 고려한 정보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심플한 레이아웃과 명확한 버튼 영역으로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그에 걸맞는 선도적인 UX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2개의 GUI디자인 팀이 붙어 수많은 시안과 시안을 거쳤지요. 선정되지 않은 시안들도 나름이 장점과 발전요소들이 있었습니다. (아이고 아까워라.. _)

 

여러과정을 거쳐서 나온 아이나비 R11 AIR와 아이나비 K11 AIR홈런쳐 디자인입니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기존의 아이나비 런쳐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드실겁니다. 시각적인 부분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아이나비 UX의 패러다임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홈 런쳐의 전체구조는 하단의 탭을 터치 하여 각 카테고리에 접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홈런쳐의 컨셉은 정보확인과 빠른 실행에 중점을 었습니다.

명확한 UI구조로 사용자 조작의 학습을 쉽게 하고, 조작 동선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또한 각 카테고리는 가장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여 표출 하고, 원하는 정보와 컨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를 다 설명드리면 분량이 우주폭발하므로, 운전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카테고리인 내비게이션홈을 대표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중앙의 커버플로우일것입니다. 이 커버플로우는 아이나비 AIR에서도 사용하고 있지요.

 

아이나비AIR에서도 이 커버플로우는 사용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좋은 건 널리 사용해줘야 하지요~ 아이나비에서 검색한 최근 목적지가 커버플로우에 등록이 됩니다. 아이나비 지도를 실행하지 않더라도 이 커버플로우의 최근목적지를 터치하면 바로 탐색이 되어 안내됩니다. 

 

좌측의 원형 아이나비 아이콘은 아이나비 지도로 바로 실행되며, 우측의 검색아이콘은 아이나비의 검색화면으로 바로 접근합니다. 우즉상단의 현재속도를 터치하면 GPS모드 안내화면으로 바로 진입합니다.

 

아는 길 갈 때 안전운행정보, 턴정보 등 간략한 정보만 보고 싶으실 때 사용하면 됩니다. 중앙의 날씨, 또는 현재시간을 터치하면 Idle화면으로 진입합니다. Idle화면은 날씨정보가 수신되면 상세 날씨정보가 표출됩니다. Idle화면(대기화면)의 배경이미지는 원하는 사진으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가족사진이나 연인사진을 올려놓는 것도 좋겠지요?^^

 

내비게이션홈의 사용하기 어떤가요? 참 쉽죠? (밥로스버젼)

1996년 EBS방송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의 화가 밥로스가 자주 쓰던 멘트. "참 쉽죠"

 

이외에 교통정보, DMB, 오디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 또한 기존 아이나비보다 개선된 부분을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한 아이나비 R11 AIR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익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럭키천기의 고정 마무리 멘트 항상 안전운행 하시구요~ 밖은 날씨가 봄날이네요~아이나비와 함께 즐거운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서는 아이나비 UX의 패러다임 변화 3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나비 R11 AIR 제품정보 바로가기

아이나비 K11 AIR 제품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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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스 2013.04.24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이십니다... 잘 보고 갑니당...ㅋㅋ

    • 럭키천기 2013.04.24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플스님, 부족한 내용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으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키천기입니다.  아이나비 AIR 시리즈 포스팅에 이어, 약속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죠?(아니시라구요? -_-;;;)  기억 나시죠? 제가 두번째 빵 터트릴것이 있다고 했던 말씀. 네 그때 말씀 드렸던 기밀사항이 바로 아이나비 R11 AIR와 K11 AIR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정신없이 바뻤습니다. 그 와중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니 여간 힘든것이 아니더군요ㅠ_ㅠ;;; 암큰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나비 R11 AIR에 대한 프롤로그를 나름의 불편한 진실(?)^^;;로 시작하려 합니다. 보통의 UX관련 서적들의 내용들은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기획, 설계, 디자인과정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실무를 진행하는데 필수적으로 인지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진흙탕 같은 실무전쟁에서는 이런 원칙적인 요소를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원칙적인 단어보다는 다소 구어체적인 논조로 마음풀이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아이나비 R11 AIR에 대해서 한가지 기분이 좋은 점은 사용자가 아이나비UX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고, 이것이 제품의 중요가치라는 것을 인정해 주시기 시작했다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UX가 나오기 까지 어떠한 고민, 고난이 있었는지로 프롤로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들은 주로 GUI디자인 부분으로 시각적인 사용자 경험에 대한 내용이지만, UX 전반에 대한 얘기를 통해 차후 포스팅되는 아이나비 R11 AIR와 R11 AIR에 대한 배경내용이므로 차후의 포스팅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2 1월 어느날특명 내려왔습니다. 10달전이라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내용은 대략 이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UX를 창조하세요.” 

이미지출처: 네이버 이말년 웹툰 <말년 씨리즈>

이거슨, 아이나비의 새로운 역사에 기록될 내비게이션,
아니, 국내 내비게이션의 판도를 뒤엎을 세상에 없던 작품을 내놓으라는 특명!

 

이것이 아이나비 R11 AIR와 K11 AIR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부서는 오버풀 가동체제로 밤을 새우며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회의 UI기획안, GUI 디자인 시안을 반복하면서 피를 토하기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좀더 편리하고, 만족을 줄 수 있는 UX를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몇몇의 아이디어 조각으로, 제품의 전체적인 짜임새구성을 기획하고 이를 시각화하였지요. 시간은 너무나 부족했고, 해야할 것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단 부딪히면서 1차 안을 만들고, 다듬고 다듬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 중간에 몇번의 밥상 뒤집기를 해야했지요.

이미지출처: 네이버 이말년 웹툰 <말년 씨리즈>

 

어떤 결과물이던지, 장인정신이 없다면,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란 어려울것입니다.

 

더 좋은 UX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과정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얼마전 아이나비3D/SE 리뉴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황이었고, 사용고객분들의 반응도 좋았던 시기에서 더욱 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를 위한 엄청난 진통의 과정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온 문서는 수십개, 디자인시안 또한 수십개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대규모 UX 디자인 리뷰를 두차례 정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상당히 많은 토론이 오갔습니다. 항상 변화란 익숙하고 친숙한 것과는 거리가 다소 있지요, 사용자 경험이라는 것 또한 변화는 익숙하고 친숙한 것에 대한 새로운 학습을 요구합니다.

 

너무나 많은 변화는 아이나비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큰 러닝커브(학습)의 부담을 준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은 사용자의 경험의 보수성이 더합니다. 각각 사용자에 따라 취향에 맞으면 100점짜리 UX, 조금만 불편해도 욕나오는 UX가 되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다고 좀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시 해줄 수 있는데,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면 발전이 없겠지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글 수는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사용자들과, 새롭게 아이나비를 접하는 신규 사용자들에게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시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익숙함과 변화의 양극가치의 충돌은 이번 아이나비 R11 AIR와 K11 AIR UX를 기획,설계, 디자인하면서 가장 극대화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 AIR와는 포지셔닝이 달랐습니다. 물론 아이나비 K11 AIR도 안드로이드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아이나비 K11 AIR는 자동차 환경에 동작하는 "전용 내비게이션"입니다. 매립도 고려해야하고, 리모콘 조작,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요소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져야합니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AIR와는 달리, 오랫동안 유지해온 기존의 아이나비 사용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동시에 플래그쉽 모델이기 때문에 좋은 변화와 발전이 담긴 제품으로 신규사용자들에게 아이나비의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중독시켜 아이나비가 계속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동시에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둘다 모두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었지요. 어느쪽에 비중을 더둘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아이나비 UX가 진일보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 내부적으로 판단을 하였습니다. WinCE 대비, 안드로이드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UI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UX를 제공하는 것이었지요.

 

 

 

서두부터 너무 자세하게 빠져 들어가는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이 곳곳에 숨어져 있는데, 앞으로 포스팅될 내용에서 풀어내겠습니다. UI요소에 대한 깨알 같은, 또한 소소한 것 하나까지, 변화를 주는 것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논의와 걱정이 있었는지 차후 포스팅을 보시면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_ㅠ)  

 

럭키천기의 포스팅은 왜 이렇게 길어지는 걸까요? 짧게 쓰려고 다짐하지만, 글을 쓰다보면 할 얘기가 너무 많아집니다. 남의 고백 들어주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 이렇게 끝까지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후 포스팅은 아이나비 R11 AIR와 K11 AIR에 대한 GUI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의 시리즈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겨울이라 폭설이 예고도 없이 찾아오네요, 차량의 월동 대비 신경쓰시구요,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나비 K11 AIR 세히 보기

 

나비 R11 AIR 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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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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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2012.12.13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 안드로이드용 air 쓰고 있는데요.. 지도를 핸드폰 기본메모리가 아닌 내장메모리나 sdcard에 설치가 가능한가요? 이미 설치된 지도를 옮기고 싶어요..

    • 럭키천기 2012.12.17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_-"님,
      아이나비 에어는 현재로서는 내장메모리에만 지도데이터가가 저장되는 구조입니다.
      많은 불편이 있으셨나보군요. 해당내용을 현업부서에도 공유하여 차후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2. 광팬 2013.01.16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 외부 디자인은 누가 하나요?? 얘기 들려주세요~~~

    • 럭키천기 2013.01.16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광팬님, 아이나비 디바이스의 제품디자인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신가봅니다^^ 제품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서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한번 블로그 관리담당자분께 제품디자인관련 얘기를 들려주실 분이 계신지, 문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안전운행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번 포스팅은 전편에서 예고 드렸던바와 같이, 아이나비에어 GUI디자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네번째, "주행안내 GUI"에 대해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이것 참, 마감을 앞둔 웹툰 작가처럼, 앞으로 포스팅 할 컨텐츠는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업데이트가 못따라 가는 느낌이 들어 후속편을 기다리고 계신 누리꾼 여러분(실제로는 하나도 안기다리시는데,... 혼자 지레 제발 저려서...)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이나비 에어말고도, 이번 10월 31일 The Tech Innovation 2012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아이나비 K11 AIR의 아이나비3D에 대한 내용(이것이 아이나비 에어에 이어 두번째 빵 터뜨릴 내용입니다. 기대 많이 되시죠?)도 빨리빨리 올려야 하는데 갈길이 급하네요. 갈길이 급하니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주행안내화면

아이나비답게! 그리고 무엇보다 지도영역을 시원하게 확보할 것!!

 

주행안내 GUI 또한 고민이 엄청나게 많았던 부분입니다. 주행안내가 뭐 별거 있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을 열어보면 정보인지 및, 정보요소를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인지하고 조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요소와 각종 안내사양적인 부분, 개발적인 제약 등 변수들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는 정보디자인의 핵심 of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겉만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UX 지옥의 뜨거운 맛(?)을 보게 되는 영역이지요. 디자인 심미성에 대한 부분도 별거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예쁘고 샤방하고 블링블링한 것 만이 디자인이 아닙니다. 사용자를 고려하여 시인성, 폰트크기의 디테일, 미세한 대비, 정보의 배치, 동적 정보의 처리 등 문제 해결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또한 디자인인 것이지요.

 

아이나비 에어에서는 초반의 시안 진행시 새로운 주행화면 레이아웃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시안이 주행화면에서도 쏟아져 나왔지요. 후보시안만도 메인메뉴 못지않게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안이 없었습니다.

안내정보에 우선하다보면 지도를 너무 많이 가리고, 안내정보를 상시적으로 표출하는 방안을 고려하면 타사의 주행화면과 비슷해지고, 별반 차별성이 없었습니다.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한 UX부내 리뷰도 몇차례 진행했었지요. 결론은!?…......버킹검!(누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아니라,(아놔, 이런 옛날 개그 하지 말란 말야. 시리즈 별로 맞을 짓만…) 아이나비가 강단있게(라고는 하지만, 사용고객분들께서는 고집이 참 강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지켜온 안내철학을 아이나비 에어에도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나비의 안내철학을 제가 감히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 6년 이상 겪어보면서 이게 바로 아이나비다!” 라는 요소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아이나비 안내는 내비게이션의 기본인 지도영역을 최우선시 합니다. 아이나비 에어를 처음 설치하고 실행하고 나서 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가요? 상당히 심플하고 지도영역이 시원해보이시죠?

 

 

아이나비의 주행안내는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를 상황에 맞추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원칙입니다. 아이나비 에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예가 차로정보, 방면정보, 차기 정보, 차차기 정보인데, 이러한 정보는 계속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가변적인 동적정보 입니다. 이 영역을 고정적으로 할애하면 지도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게 됩니다.

지도의 영역이 좁아져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 또한 사용자에 따라 100점짜리는 아닙니다. 타사의 경우 우선시하는 정보요소가 아이나비와는 다르고 그 또한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고민해서 유지해온 아이나비 안내사양의 체질에 맞는 주행화면을 고려하여 아이나비 주행안내에 대한 일관성을 확고히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흔들림 없는 원칙이 세워지니 주행화면에 대한 큰 형태가 갖추어 지고 그에 맞게 나머지 요소들을 정리하게 되어 지금의 주행안내 화면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럼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별 아이나비 지도 정보 요소를 보시겠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상단의 "◀◀" , "▶▶" 버튼을 누르시면 상황별로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상황에 맞게 표출되는 주행안내정보를 쉽게 이해하셨는지요? 다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비해 아이나비에어를 사용해보시면 지도가 많이 시원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도 사용자 리뷰가 올라온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지도가 많이 시원하다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또한 그러면서도 기존의 아이나비를 사용했을 때와 차이가 적어 금방 적응이 된다고 하시는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이 리뷰 내용을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뒷얘기) 사용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받아보니 좌측의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진행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 좌측의 경로진행바가 출시직전까지 해당위치에 존재의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아이나비의 경로진행바는 목적지관련정보버튼에 그룹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나비에어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경로탐색 컨셉입니다. 그에 따라 경로바도 교통정보상태(녹색,노란색,빨간색 소통컬러)를 반영한 정보의 세밀화를 고려하고 또한 유고정보 표출까지 명확하게 해주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UX부에서는 과감하게 경로바를 목적지정보로부터 분리하여 교통정보를 상세히 보여주기위해 공간을 할당한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유관부서의 이견이 몇몇 있었지만, 저희 UX부에서는 아이나비 에어는 좀더 기존의 아이나비에서 못했던 부분을 먼저 시도하는 아이나비의 UX선도 역할을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과감하게(라고했지만, 일종의 모험..ㅠ_ㅠ) 밀어부친 부분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사용고객분들께서 별다른 불만이 없으셔서, 아니 오히려 좋은 반응을 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우습지요? 사용고객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사용하고 계시는데, 경로바 하나가 이렇게 내부의 진통을 통해 탄생했다는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셨을겁니다. 이 경로진행바가 독립함으로서 앞으로 이부분에 좀더 유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더! 아이나비 에어와 자사 단말의 아이나비3D/아이나비SE와의 고속모드의 UI적 가장 큰 차이점을 비교해보셨나요? 어떤점이 가장 큰 차이일까요?

 

 

아이나비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고객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을겁니다. 아이나비 에어에는 고전적인 스크롤 버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나비 에어는 스마트 디바이스 중점의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리스트를 스크롤 버튼으로 조작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리스트를 스크롤 버튼으로 조작하는 앱을 찾기가 더 어려울겁니다. 아마 터치 드래그로 조작하셨을 겁니다. 고속모드도 IC, JC, 휴게소정보를 모아둔 일종의 리스트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굳이 불필요한 컨트롤인 스크롤버튼을 추가하여 오히려 쓸데없는 공간을 차지하는 "스마트하지 않은" UI를 제공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터치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항목을 이동하시며 보시다가 처음 항목으로 가시려면 현위지(이미지상의 서초구 원지동)영역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GUI보다는 UI적인 측면이지만, 이 UI적인 측면이 GUI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언급한 부분입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주행안내 GUI대한내용은 여기까지 풀어내는 것으로 줄이겠습니다. 이 외에도 말씀드리고 싶은것들은 많지만, 계속 풀어내면 끝도 없을것 같아 절제의 미를 발휘하여(이미 많이 길어졌거든??? 퍽!) 이정도만 정리를 해도 충분히 설명이 되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편은 기대하시는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3D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구요!(너 진짜 얄밉다! 이리와 좀 맞자! 퍽!퍽!퍽!)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포스팅의 마지막편! 아이나비 에어의 스플래쉬 인트로 디자인에 대한 내용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겠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마지막 편을 포스팅 해드리구요! 마지막편 이후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3D에 대한 새로운 시리즈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럭키천기의 고정 마무리 멘트! 항상 안전운행! 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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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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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쏘파파 2012.11.10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럭키천기님^^

    • 럭키천기 2012.11.1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쏘파파님, 감사합니다. 너무 큰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구요~^^ 격려주신만큼 열심히 쓰겠습니다.

  2. 실버벨트 2012.11.13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더더기없네요~

    • 럭키천기 2012.11.14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실버벨트님~^^ 좋은 말씀에 힘입어 더 나은 아이나비 GUI디자인으로 보답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3. 2013.11.1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카카오 3d좀...해주세요
    글구영동고속 강릉방향대관령1터널브터구간단속합니다 안내해주세요

    • 럭키천기 2013.11.19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불편함을 드린점 송구합니다.
      말씀 주신 사항은 관련부서에 의견이 전달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나비에 관심주시고 개선 의견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4. 홍원기 2013.11.27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부터 아이나비 제품을 사용을 해왔고 첫차량이 구입했을때도 R100 매립형으로 선택해서 만족하게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기능및 사용환경에 맞는걸 찿다가 최상위 모델인 R11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제가 구입한 차량에 맞은 일체형 트립컴도 출시가 되서서 구입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네요 아이나비가 인정한 공식장착점에서 무려 10시간 이상 매립하고 나온 결과물은 처참했습니다. 비싼돈 들여서 매립을 했는데 마감은 엉망에 그래서 다른곳에서 알아보니까
    이미 손델수 없는 부분까지 손을 대놔서 복구를 할수가 없고 임시방편으로 고임목으로 고정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이 불안합니다.

    이것도 문제지만 지금 R11 제품과 쉐보레 챠량용으로 트립컴이 호환성에 문제가 많습니다.
    R100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던 기능이 전혀안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증상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나비 메뉴에는 있는 전조증 자동 연동 이기능은 전조등이나 미등이 작동으로 하면 화면밝기가 조정되는 기능인데 쉐보레 차량 트립컴에서 정상작동을 안합니다.

    또 아이나비 오디오 메뉴에있는 외부스피커 작동시 자동 on/off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외부로 네비음성을 출력후 모드를 다른모드로 변경을하면 자동으로 내비에 장착된 모노 스피커로 소리 출력이 되어야 하는데 쉐보레 트립컴에서 정상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해결방법을 트립컴퓨터를 on/off 해지지만 해결이 됩니다.

    4월부터 계속 해서 상담요청을 하고 개선책을 요청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을 확인후 연락을 준다 트립문제는 트립제조사에 문의하라는 답변뿐이네요 제가 아니나비제품을 구입한거고 아이나비 인증한 트립컴을 구입했는데 왜 트립제조사에 문의를 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트립제조사 문의했더니 모든 문제는
    아이나비에서 알고 있는 내용이며 이분을 해결을 할려고 차량을 봐야 한다고 하는 답변이네요

    저는 정상적으로 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책임있는 답변을 원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확인후 연락 또는 피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상담 센터 직원들이 전화할때마다 불편드려서 죄송하다는 말만하시고 연락을 요청해도 담당자는 연락이 없고 정말 오죽 답답했으면 이곳에 이런글을 올릴까요?

    이글을 보시면 확인후 연락준다 이런소리 하지마시고 책임있는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란도란양 2013.12.0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홍원기님, 트립 연동 오류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인지하여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문제점이 해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관련하여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천기입니다. 3편도 많이 많이 늦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께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 이유는 ------(방송에서 편집음처리 사운드)’ 때문입니다. 바쁜이유가 궁금하시겠지만, 그건 나중에 빵! 터뜨리기로 하구요, 3편은 아이나비SE아이나비3D의 라인업 체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사실 아이나비SE 3D UX리뉴얼은 매립형과 거치형의 표준UX를 구축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 출시한 매립형 전용 3D단말인 "아이나비RS"가 출시 되었고, 지난 4월에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있었지요, 매립형 아이나비업그레이드를 받아보신 분이나, 아이나비RS를 구입하신 분들은 ? 이거 거치형 리뉴얼 GUI와 다르네?” 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 아이나비UX 리뉴얼은 터치조작은 기본이고, 자동차환경의 특수성을 기본으로 한 매립형을 고려하여 조작계(리모컨 4방향이동 및 휠조작)에 대응하여 조작계만으로도 대부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거대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UX표준화인것이지요.

 

사실 12월 업그레이드에 대한 1편 포스팅을 진행할시 이미 매립형 특화 아이나비S/W가 열혈개발중이었습니다. GUI 디자인은 개발 진입 이전에 거치형과 매립형의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던것이죠.

우리팀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완전 토할 정도(?) 200%의 가동이었습니다,(우리팀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그 당시까지만 해도 보안이었기 때문에 참 말하고 싶은데, 뭐라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또 삼천포로 빠진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매립형은 조작계를 고려한 부분을 GUI로 특화 하였습니다. 그러나, UI구조와 정보구조는 동일합니다. 거치형에서 매립형으로 전환해도 전혀 사용자경험에 대한 격차가 없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요.

 

일단 아이나비 SE/3D의 매립형 단말과 거치형의 라인업 구조를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니 한눈에 파악되시지요?

 

그렇다면 어떤부분이 특화되어 있는가에 대해 알아볼까요?

 

매립형 내비게이션GUI디자인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거치형과 기본사항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립과 조작계(리모컨, 휠)에 대한 특성을 파악해야합니다. 그 특성이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화면시야각

차량에 따라 달라지는 매립각도가 모두 다릅니다. 또한 IPS LCD가 아닌이상, 매립각도 및 깊이 높이에 따라 LCD의 시각적으로 보이는 상태가 달라져 색상 및 시인성에 영향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의 LCD는 대부분 TN방식 이라 시야각에 따라 시인성의 차이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명도, 색상 대비를 극대화한 포인트 컬러사용을 고려하였습니다. 

 

 

2.차량내장인테리어

매립형의 GUI는 차량의 인테리어의 분위기와 조화가 잘 되어야 한다고 파악하였습니다. 이부분이 참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 이었습니다. 차량의 인테리어는 차종에 따라 다르며, 같은 차종이라도 옵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에 잘 조화될 수 있는 중~저채도 중~저명도 계열의 베이스 컬러가 대부분 무난하게 인테리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이 부분은 거치형과는 차별화된 디자인 정책입니다.) 

 

 

3. 조작의 일관성

차량에 따라 화면 매립의 각도와 위치, 깊이에 따라 터치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터치조작을 보완 할 수 있는 것이 조작계(조그다이얼, 리모컨)작동입니다. 조그 다이얼의 방향성과 사용자의 조작예측방향성을 일치(조작과의 동작 양립성)하기 위한 레이아웃과 디자인형태를 고려하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렇다면 일단 매립형 아이나비3D의 동작영상을 보시지요.

 

 

영상을 보니 거치형과 다른 매립형의 GUI의 특성을 확실히 아실 수 있지요?

 그러면 아이나비의 매립형과 거치형이 어떤점이 차이가 있는지 몇가지 화면의 스크린샷을 보며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트립정보를 고려한 지도주행화면입니다.

지도주행화면에서 차량의 각종 정보 및 공조정보등을 보여주는 트립컴퓨터를 지원함에 따라 다양한 트립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이것이 매립형과 거치형의 가장 큰 차별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앞서 라인업 시스템의 이미지와 같이 메인메뉴화면의 차이입니다.

거치형은 직선의 그리드 형태인 반면, 매립형은 곡선형의 호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원형의 휠조작의 동작양립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GUI이기 떄문입니다.

 

확대

 

 

 

 

세번째, GUI콤포넌트의 형태 차이입니다.

메인메뉴에서 각각의 하부 페이지로 접근하시면, 곡선형 호의 형태로 버튼과 탭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휠조작의 동작양립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네번째는 조작계에 특화된 서클입력키보드의 추가입니다.

휠조작, 4방향조작에 대한 컨셉을 최대한 반영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서클키보드와 매트릭스키보드중 하나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설정은 매트릭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클키보드는 터치가 용이하지 않은 상황(매립각도나 깊이로 인해)에서 조작계로만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를 상정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터치조작방식은 매트릭스 키보드가 더 용이 합니다. 물론 서클, 매트릭스 키보드 모두 터치와 조작계는 100%대응합니다

 

 

 

이러한 매립형 아이나비에 대한 제품이 어떤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하시지요?

 

3D는 2012년 5월에 아이나비RS가 새로 출시 되었습니다. 

아이나비 RS 제품정보 보러가기

 

실용적인 면을 우선하신다면, 아이나비SE맵이 탑재된 매립형 아이나비ST200을 고려해보실수도 있습니다.

아이나비 ST200 제품정보 보러가기

 

 

 

이상으로 아이나비S/W가 변했다 3편의 라인업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보셨습니다.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조건이 하드웨어적인 특성일 수 있겠지만, 소프트웨어 또한 그에 맞게 특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아이나비 UX의 철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나비의 철학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비판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아이나비 철학은 역사와 함께하며 누적되고 변하고 발전되어 내제되어있는 유,무형의 모든것이라 규정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아이나비 제품이 있고 그 제품이 가지는 컨셉과 라인업적인 위상에 따라 아이나비 맵의 컨셉도 계속 변화할 것입니다. 비록 그 변화의 과정에서 기존의 아이나비에 대한 친숙한 사용자 경험에 비교하여 낮설고 어색하고 불편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더 나은 아이나비를 향하기 위한 인고의 과정일 것입니다. 사용고객님들께서도 팅크웨어가 만드는 아이나비의 행보에 대해 믿고 응원을 보내주십시오. 비판과 개선요구도 아이나비를 만드는 인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믿음을 바탕으로 한 칭찬과 응원 또한 더 큰 힘이 됩니다.      

아쉽게도 럭키천기는 이제 3편으로 이 시리즈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아이나비UX 비하인드 스토리는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까지 포스팅한 3편으로도 충분한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빠른 시리즈 업데이트를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그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을 대비하여 차량정비도 꼼꼼히 해주시구요, 럭키천기의 마무리멘트는 늘 그래왔듯이 안전, 또 안전운행입니다. 그럼 다음포스팅 때 다시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이나비S/W가 변했다 #1

 

아이나비S/W가 변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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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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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진님 2012.06.11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이나비 매립사용자데.. 한동안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저런기능들이 생겨났군요...ㅋ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럭키천기 2012.06.12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성진님 안녕하세요~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희 회사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구요~ 업그레이드후 편리하게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언어유희/유린/장애 2012.06.14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럭키천기님... 고생 많으셨네요~~ 한 사람의 아이나비 사용자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이나비 만들어 주세요 ^^

    • 럭키천기 2012.06.14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어유희/유린/장애 님 안녕하세요~ 별명이 참 특이하시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나비를 사용하시면서 뿌듯함을 느끼신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칭찬에 힘입어 더 좋은 아이나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나비 S/W가 변했다. #1 프롤로그에 이어서 2편은 아이나비 UX리뉴얼에 대한 탄생 배경과 컨셉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2편을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께는 다소 늦은감이 있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전혀 기다리지 않으셨다구요? 쿨럭;;;)

 

팅크웨어에서 2D와 3D라는 아이나비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동일한 사용자경험(UX)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뉴얼이전까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ㅠ ㅁ ㅠ

아이나비SE
아이나비3D가 서로 다른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누적된 사용자경험이 달라 SE를 사용하는 분들이 3D로 전환을 했을 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 많은 불편이 있으셨을 겁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나비만의 표준 UI에 대한 방안이 거론되었고, 이에 대한 UX기획, 설계를 비롯한 GUI디자인의 리뉴얼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나비SE 아이니바3D가 표준UI를 구축하여 정보구조나 접근방식은 동일하게 하더라도, GUI스타일은 오랫동안 서로 다른 분위기를 유지해온 부분이 있고, 기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나비SE 아이나비3D UI를 표준화로 동일하게 적용하되 GUI디자인 스타일은 라인업별 차별성을 두자는 방안이 유관부서간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GUI디자인 스타일은 다르더라도 기본적인 디자인 접근컨셉은 AUA컨셉으로 동일하였습니다. 뭔가있어 보이고 그럴싸해 보이는(?) AUA컨셉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Advance(진일보), Unity (통일성), Authenticity(정통성)의 앞의 문자를 딴 컨셉명칭입니다.

 

Advance(진일보)

기존의 Old한 느낌의 디자인요소에 대해 자기비판적인 분석을 통해 디자인스타일 트랜드 흐름을 반영하여 세련되고 진보된 인상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Unity (통일성)

아이나비SE 아이나비3D간의 디자인 스타일은 차이를 두더라도 아이콘메타포와 각종 안내심볼등의 형태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사용고객으로 하여금 SE/3D전환간에도 혼란이 없게 하고 형태적인 인상을 동일하게 각인하게 하여 아이나비 소프트웨어의 브랜드제품 이미지에 대한 통일성을 유지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Authenticity(정통성)

역사의 누적에 따른 아이나비 GUI디자인에 대한 유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심리적, 무의식적인 인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확하게 설명하기 참으로 애매하지만, “이건 우리 아이나비의 스타일이라는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유형, 무형적인 아이나비정통성을 계승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하여 아이나비 GUI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나비SE는 기존의 블랙계통의 컬러분위기를 계승하되 컬러값에 대해 미세하게 개선을 진행하고 디자인 요소에 대한 밀도를 강화하고 명확한 시인성을 높이는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지도주행화면에서 불편한 점으로 제기되었던 대부분의 사항을 아이나비3D와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적용하여 대부분의 문제점을 개선하였습니다. 안전운행심볼에 시계가 가리는 부분개선, 안전운행구간 정보의 그룹핑, 방향안내정보들의 그룹핑등이 해당됩니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이나비3D아이나비SE에 비해 중요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이나비SE와 어떻게 "디자인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차별화를 줄것인가?"였습니다.
그러한 차별화 요소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컬러였습니다. 아이나비3D의 기존 GUI컬러는 붉은색과 보라색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붉은색은 아이나비 메뉴화면 그룹에서 사용하고 있었고 보라색은 지도주행화면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아이나비SE에 비해 지도와 메뉴의 컬러가 달라 일관성을 저해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메뉴화면에 대한 붉은색계통의 컬러에 대한 변경이슈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아이나비3D의 베이스컬러는 보라색으로 사용하였나요?


내비인사이드의 오시짱님의 댓글중에 보라색선택전 엄청 고민했을 듯이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 댓글이 어찌나 마음에 와닿았는지 모릅니다.

 

여러 디자인 시안과 많은 고민을 통해 결정된 색상이 Violet(보라색)입니다.

아이나비3D의 주행화면정보 레이아웃을 개선하기 전 저는 한동안 타사 내비게이션만 사용한적이 있었습니다. 타사의 주행안내방식과 디자인 등을 벤치마킹 하다가 발견한 점은 대부분이 블랙계통을 베이스 컬러로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블랙계통은 무난하고 안정된 컬러로 다른 색들과도 잘어울리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이 채용한 컬러일 것입니다. 아이나비SE도 그와 같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아이나비3D는 그러한 평범함보다는 당시 다른 내비게이션이 넘볼 수 없는 3D내비게이션의 최고를 상징할 수 있는 아이나비3D만의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프리미엄급의 아이나비3D의 지도 주행화면에 대한 아이나비3D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함이었습니다.

운전자가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이며, 그에 따라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는 화면이고, 이는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봐도 아 이건 아이나비3D의 주행화면이야라고 인식될 수 있는 이미지, 옆의차가 무슨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나 보면 아 저건 아이나비3D의 주행화면이구나하는 유니크한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나타낼수 있는 색상이  Violet(보라색)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보라색은 보통 긍정적인 이미지 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속설이 널리 알려진 보라색의 부정적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어느 색상이든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에 대해서 조금만 더 깊게 살펴본다면 상당히 매력 있는 컬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지위를 상징하는 컬러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왕실의 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최고의 아이나비3D를 나타내는데에 적절한 의미라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쇼크나 두려움을 해소하고 불안한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정신적인 보호기능을 하는 색상입니다. 운전이라는 상황을 고려할 때 안정된 운전자의 마음은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라색의 사용이 논리적으로도 합당하다고 사료되었습니다. 이것이 지도주행화면을 보라색으로 사용한 이유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된 색이 보라색이었고, 이는 메뉴화면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지도주행화면과 컬러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리뉴얼 이전 대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보일 수 있도록 의도한것입니다.

 

포인트 컬러의 경우 민트블루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또한 타사와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컬러, 시인성이 보장된 컬러, 그리고 보라색과 잘 어울리면서 적절한 대비감을 줄 수 있는 컬러를 고민한 끝에 나온 컬러입니다. 프롤로그 포스팅의 댓글중 102223님의 말씀처럼 민트블루와 보라색의 조화는 쉽지 않은 색상조합이라 최적의 색상값이 나오기 까지 수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나온 컬러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고민과 테스트를 통해 나온 디자인이 세상에 출시되고 그 반응이 혹평일색이었다면, 아마 저와 저희 팀원들은 상당히 슬펐을겁니다. 디자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외부업체에 의뢰 한 것이 아니라 저희팀 내부에서 모두 진행했기 때문에 그만큼 애착은 더했지요.

솔직히 아이나비3D GUI디자인은 출시 전 걱 정이 많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보라색이나 민트블루가 다른 색상조합에 비해 무난한 조합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고객들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또한 불호가 더 많다면 우리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이미지 자체에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나비 리뉴얼 버전이 출시되고 얼마 후 저는 고객만족팀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 리뉴얼 디자인에 대해 사용고객분들의 불만사항이 없는지를 문의한것이죠. 다행히도 그 당시 디자인에 대해 큰 불만 사항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 대답을 듣고, 온라인상의 리뷰와 댓글을 보고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디자이너로서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우리 팀원들도 마찬가지였지요^^ 물론 개인적인 관점에 따라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겁니다.
그래서 100점짜리 디자인을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죠. 그렇기 떄문에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속으로 담아왔던 내용을 마구마구 펼쳐내느라조금 길어졌네요. 얘기를 이어가자면 끝이 없을것 같아 그나마 요약해서 끊었는데도 이정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아이나비 리뉴얼 디자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추운 겨울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그래왔듯 럭키천기의 마무리 멘트는 안전운전!”입니다.^^ 그럼 3편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GUI가 무엇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Graphic User Interface의 줄임말로 사전적인 의미는 사용자가 그래픽을 통해 컴퓨터와 정보를 교환하는 작업환경을 말합니다. 아이나비를 기준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아이나비SE/3D에 주행화면, 메뉴화면등에 여러가지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하게 되는데 그러한 버튼과 정보요소들이 GUI의 쉬운 예입니다. GUI팀에서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SW(SE/3D)안에 들어가는 전반적인 화면의 그래픽요소들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잠깐!) *UX가 무엇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이 또한 사전적인 의미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제품,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을 의미합니다. 워낙 총체적인 범위라서 UX안에는 여러 학문과 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UI도 UX의 영역중에 하나입니다. 워낙 총체적이고 복잡한 부분이라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지기에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아이나비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나비를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하시는 동안 어떠한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어떤 이미지인지에 대한 요소들이 UX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S/W가 변했다 #3 매립형과 거치형 SE/3D의 라인업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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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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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짱후니 2012.03.20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잘보았습니다..

    보라색으로 바뀌게 된 배경이 저래서 그런거군요^^

    다음편에는 리뉴얼디자인의 비밀이라...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

    • 럭키천기 2012.03.20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짱후니님, 안녕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뉴얼디자인의 비밀이라고 까지 하시면 너무 부담되구요 ㅠㅠ; 그냥 비하인드 스토리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큰기대는 하지말아주세요~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관심가져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부산짱후니 2012.03.23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근두근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부담은 안드려요^^

      비하인드 스토리의 연장선이야기 꼬옥 들려주세요 ㅎ

      비가오는날이라서 기분도 꾸리꾸리하네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용^^럭키천기님^^

  2. 아방이 2012.03.21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 시네요

    • 럭키천기 2012.03.2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방이님 안녕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잘쓰고 싶었지만, 현업이 바쁘다는 핑계(ㅠ_ㅠ)로 많이 다듬지 못한 글인데, 전문가 리뷰급으로 봐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힘내서 3편에서도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번 포스팅은 새롭게 변화된 아이나비 GUI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
혹시 이번 2011 12월에 제공된 아이나비SE 3D의 판올림을 받아보셨나요?"
 
안하셨다면 빨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판올림을 하신 분들은 대번에 디자인이 바뀌었구나!” 라고 느끼셨을 겁니다. 몇 년간 익숙하게 봐오셨던 모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이라 디자인을 담당한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은 초기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출시 전, 출시 직후 사용고객분들의 반응이 상당히 궁금하고 가슴 졸이며 걱정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현재까지 아이나비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시각적인 경험(UX)이 크게 바뀌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정감이 중요한 내비게이션이라는 특성상 오히려 어색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다분히 주관적이고, 시각적인 인상이며, 개개인의 경험과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누구나 좋아하고 인정하는 디자인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결과물을 내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내부에서 고민을 통한 몇차례의 시안작업, 일련의 협의와 수정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라 하더라도 사용고객분들의 냉혹한 평가를 피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이번에 새롭게 변화된 아이나비GUI 디자인의 일부 이미지들입니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지만 일단은 이정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전 버전을 떠올리시며 한번 비교해 보시기바랍니다.

 

어떤가요? 예전보다 발전된 모습이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아이나비GUI 디자인이 세상에 나오고, 떨리는 마음으로 출시전에 아이나비 메이트3기 체험단의 리뷰, 내비게이션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출시 후 사용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리뷰와 댓글들에 대해 이 자리에서나마 감사한 마음의 답변을 올려 드립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하니 너그러히 양해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제가 입사이래로, 7년동안 아이나비 GUI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디자인에 대해 이렇게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표출해주셨던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아이나비3D에 대해 좋은 평가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반응은 임무를 성공했구나!”라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고 앞으로 다듬어야 할 부분이 곳곳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은 GUI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최고의 칭찬이며, 보람이요, 다음에 더욱 좋은 결과물을 나오게 할 수 있는 강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좋은 평가를 해주신 고객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디자인 수정이 발생할 때 마다 “(개그콘서트버젼)~ 안돼에! 이렇게 많은걸 언제, 어떻게 하라는거야! 안돼!” 라고 겉으로는 불평하시지만 실제로는 최대한 많이 반영해주신 개발팀장님과 많은 엔지니어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족한 저와 함께 고생하며 수많은 디자인 시안작업과 디자인 수정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롤로그 개념의 시작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아이나비SE 3D GUI디자인에 대한 배경, 컨셉, 디자인 과정등등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부쩍 추워진 겨울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폭설이 내리고 빙판길에 따른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의 안전운전을 기원드립니다2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나비SE 소개 페이지. http://www.inavi.com/Products/Mapsoft/?Code=NC_00008

아이나비3D 소개 페이지. http://www.inavi.com/Products/Mapsoft/?Code=NC_00007

 
아이나비S/W가 변했다 #2 GUI디자인 배경과 컨셉 이야기

아이나비S/W가 변했다 #3 매립형과 거치형 SE/3D의 라인업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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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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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경문 2012.01.17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ui 디자인을 담당하시는 홍천기팀장님^^
    gui 디자인 선정하시느라 상당히 고민했을것 같네요
    다행히 제 주변사람들의 평가는 대단히 호의적이고 긍정적입니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접하는 화면에서
    아이나비의 진보적인 독창성이 높다고들 합니다
    이런면이 내비게이션유저들에게 아이나비를 선택할수밖에 없는거죠

    수고하셨습니다

    하늘누리

    • 럭키천기 2012.01.1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송경문님 안녕하세요~ "하늘누리"아이디로 메이트 체험단 리뷰를 올려주신 분이시군요~^^ 송경문님의 체험 리뷰를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고민에 대한 부분도 알아주시고, 극찬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운겨울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운전 기원드립니다~^^

  2. 102223 2012.01.1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민트와 보라색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저도 gui쪽 일을 하지만, 쉽지 않은 색상 조합인데, 세련되게 잘 사용하신거 같네요.. 이번 업그레이드 만족도 100%입니다.

    • 럭키천기 2012.01.18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102223님, GUI디자이너신가보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2223님 말씀처럼 보라색이 쉽지않은 색상이라서 최적값을 뽑아내는데 신경을 많이 쓴부분이 있습니다. 민트블루또한 그러하구요. 역시 GUI쪽이시라 어려움을 잘 알아주시네요(동병상련ㅜ;;) 이부분은 이후 포스팅에서 상세한 내용을 쓰려합니다~ 102223님도 화이팅하시구요! 항상 안전운전 기원 드립니다~^^

  3. 철무 2012.02.08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십니다. 은행 지점장할때 아이나비 se 4인치 짜리인가를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업그레이드 하니 지금 se의 초기화면 바다물결 같은 산뜻한 색상이 아닌 흐릇하고 컴컴한 색상이 나오고 종전 색상보다 영 아니다 싶어 아이나비 말고 파인드라이브 회사 3d를 사서 쓰니 너무 좋더라구요. 헌데 이번에 뉴sm5 에코임프레션을 샀더니 이게 왠걸. 다시 아이나비 2d를 보게 되는데 이게 너무 오래된 제품이구나 싶구요. 막상 타고 몰아보니 파인드라이브 알트란에 비해 너무 안좋다라는 느낌. 물론 2d라 그렇지만 색상과 우측 화살표 색상이 아예 빨갛게 나오거나 해야하는데 황토색...그리고 속도위반구간에 통과전에 소리한번 나와주면 좋으련만 딴생각하면 잘 모르겠더라구요.....삼성르노에서 왜 이런 오래된 2d를 쓰는지 몰라도 죠이스틱 최신형이면 뭐하나요,,,지도가 2d인데....차는 최신형. 네비는 구형 아나로그 텔레비 보는것 같습니다. 색상이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야 하구요. 조심구간에 소리한번 나와주고요. 집이나 회사같은것은 바탕화면에 아이콘 하나만들어 누르면 되도록 함이 어떨까요?

    • 도란도란양 2012.02.08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안녕하세요, 철무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_ _)(- -)(_ _)(- -)

      기존에 아이나비 2D만 사용하셨네요-
      아이나비 3D도 괜찮은데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이용 부탁드립니다^^

      철무님이 사용하시는 르노삼성 SM시리즈에 제공하는 전자지도의 경우 년 6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구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지난 12월에 진행하였습니다.

      철무님이 주신 의견 다음 업그레이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해당 부서에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나비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4. 홍성철 2012.02.17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기야 작은아버지다. 실물보다 사진이 잘나왔구나 ㅋㅋㅋ.
    진보된 기술력 앞에 진실은 왜곡되어가는구나 ㅎㅎ.농담~~
    작은아버지 처럼 물류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네비가 필수지.
    주변에서 누구나 가지고있는 네비겠지만 어디든 귀신같이 찿아가는 아이나비에는 직원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더구나..왠지 뿌듯한~~~
    헌데 말이다. 어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과속구간말이지.
    지도상의 표시가 너무작아졌고 주변 색상에 묻혀 시인성이 좋지 않더구나.
    장시간 또는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볼륨을 제로에 두고 다니기 때문에 시인성이 필수거든,,,
    건강하고 활기있고 진취적인 모습이 참 좋구나..수고해라~~

    • 도란도란양 2012.02.17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홍성철님
      럭키천기님의 작은 아버님께서 직접 아이나비 도란도란에 방문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 럭키천기 2012.09.18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은아버지, 안녕하세요~ 작은아버지가 여기까지 오셔서 댓글까지 다시다니~ 놀랐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아이나비를 잘 쓰고 계시다니 기분이 좋으네요~ 작은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과속구간에 대한 내용은 쉽지만은 않겠지만, 좀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작은아버지 항상 운전 조심하시구요, 설때 제대로 인사못드렸는데, 다음에 꼬맹이 델꼬 인사드릴게요~^^



이나비
연구소에 다단계 장비(이건 뭔가요?)가 있다는 소식을 긴급하게 입수하고,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
자, 일단 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이것을 보며 무엇을 생각하셨나요? “와~ 아이나비 많다, 저거 나 하나만 가지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항상 아이나비와 함께 하는 직원이자 필진의 입장에서는 뭔가 보기 불편하고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말 전원선이 복잡하게 꼬여있어서 엉키게 되어 풀기도 번거롭고, 일반 거치대로 거치한다 해도 불편해서 손으로 들고 보며 아이나비에 대한 업무논의를 하기가 불편했기 때문이죠.

이런 불편을 한방에 해결한 완소아이템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다름 아닌 아이나비 다단계 거치대입니다.

최초 박스 골판지를 재료로 프로토타입이 제작이 되었지만, 현재는 재료를 바꾸고, 지속적인 개선과 통해 최대3단계의 아이나비 단말기를 거치 할 수 있는 완소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 거치대를 고안하고 제작한 장인은 바로 블로그 2기필진이자 저희 부서의 부장님인 말하는 펭귄”(이하 펭귄)입니다.

 


최초 펭귄님은 주위에 버려진 박스를 가져다가 무엇인가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부서원들은 무엇을 만드는지 예상치 못했죠. 1시간 후에 다단계 거치대의 프로토타입이 탄생하게 됩니다. 보기에는 허술했지만, 단말기를 올려놓고 보니 와 이거 괜찮은데?” 라는 부서원들의 반응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후 얼마간 시험 가동을 통해 다단계 거치대의 효용성을 검증했고, 실제작에 들어가기 위한 펭귄님만의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됩니다. 재료를 우드락으로 바꾸고 설계도안을 그린후 칼과 투명 테이프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Ver1.0의 다단계 거치대입니다. 어때요? 제법 그럴싸 해보이지 않나요?

 

 

 

이후 펭귄님은 추가기능을 더하기 시작합니다. 리모컨 케이스인 것이죠. 

 


리모컨이 조작UI에 대한 사양들도 확인하고 수정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리모컨을 찾으려고 하면 항상 어디에 있는지 찾아 해매기 일쑤였습니다. 리모컨을 조작할 때는 항상 리모컨 케이스에서 꺼내고 사용하고 나면 다시 리모컨 케이스에 넣으면 되니, 리모컨이 다른 곳으로 굴러다닐 염려는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만들고 나니, 테이블 정리가 되어 깔끔한 느낌이 들더군요, 또한 단말기를 보며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할때도 훨씬 보기 편하고, 뭔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아이나비 SE, 아이나비 3D(Win CE), 아이나비3D(안드로이드) 3개를 동시 비교하며 확인하고 논의할 때 빛을 발합니다. 
우리부서의 각 팀에 한기씩 보급되어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우리팀에서는 GUI시안을 다중으로 비교하고 논의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얼핏 볼때는 별거아닌 장비같지만, 나름 업무효율의 향상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우리 부서의 완소 아이템인것이죠.
실제로 연구소장님께서 이걸 보시더니 우와~ 이게 뭐야?” 하면서 감탄하시더군요. ^^ 연관 개발부서의 모팀장은 이거 완전 부럽다면서 "나도 하나 만들어줘!" 라고 부탁했지만, 안타깝게도 펭귄님은 3호기 이후로 추가 제작 계획은 없다고 하시네요. (현재 담당업무로 인해 엄청바쁘십니다. ㅜㅜ;)

 

 

 

오늘도 여전이 이 다단계 장비에 단말기를 놓고 여러가지 GUI디자인에 대한 논의와 UX에 대한 업무논의 및 수시로 사양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펭귄님이 어떤 멋진 장비를 제작할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서 잠깐!) *GUI가 무엇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Graphic User Interface의 줄임말로 사전적인 의미는 사용자가 그래픽을 통해 컴퓨터와 정보를 교환하는 작업환경을 말합니다. 아이나비를 기준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아이나비SE/3D에 주행화면, 메뉴화면등에 여러가지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하게 되는데 그러한 버튼과 정보요소들이 GUI의 쉬운 예입니다. GUI팀에서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SW(SE/3D)안에 들어가는 전반적인 화면의 그래픽요소들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잠깐!) *UX가 무엇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이 또한 사전적인 의미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제품,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을 의미합니다. 워낙 총체적인 범위라서 UX안에는 여러 학문과 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UI도 UX의 영역중에 하나입니다. 워낙 총체적이고 복잡한 부분이라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지기에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아이나비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나비를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하시는 동안 어떠한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어떤 이미지인지에 대한 요소들이 UX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나비 홈페이지, 정확하고 확실한 아이나비 제품 정보아이나비 Mall, 본사 직영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아이나비 핫 플레이스, 내비게이션,블랙박스,자동차 실시간 정보 교환 커뮤니티아이나비 페이스북, 친구만 맺어도 최신 이벤트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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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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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톡소리 2012.01.11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하는 펭귄님께 저도 부탁드리고 싶은 아이템이군요-
    ㅋㅋㅋㅋㅋㅋ

    • 럭키천기 2012.01.1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툭소리님도 내비가 많으신건가요? ^^ 아쉽게도 3호기 이후로 추가 제작의 상황이 안되고 있습니다.ㅡㅜ;;

  2. 발명왕 2012.01.12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 럭키천기 2012.01.12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발명왕님, 손재주가 대단하시더라구요, 저도 몰랐었는데, 이번 거치대 제작하는 모습을 보고 깜작 놀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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