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눈으로 따뜻한 궁물이 생각나는 오늘-

"따뜻한 소머리 국밥 어떠세요??"


서울에서 부담없이 다닐 수 있는 곤지암 리조트 주변의 부담없는 맛집을 소개 드립니다.


곤지암리조트는 경기도에 있는 스키장으로 팅크웨어에서 약 39km! 차가 밀리지 않는다 가정시 30분안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프트권(Lift ticket) Time-pass 2시간에서 8시간까지 골라잡아 이용할 수 있는데,
보통 3시간권(주중 39,000, 주말 46,000원)이 일반인 체력상 가장 이코노믹하다 생각됩니다.

곤지암 리프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있는 Tip하나 드리자면 신한카드로 온라인 예매시 20%가 할인된다니~ 잊지 말고 이용하세요:)

JA! 이제 먹는 얘기로 돌아가 오겠습니다.
3번 국도를 타고 쭉 가다 막판 우회전 한번 하면 곤지암인데,
고 지점이 바로 곤지암의 많은 소머리국밥집들 중 가장 유명한 '최미자 소머리국밥' 2입니다

 

 


보통 가시면 번호적힌 밥주걱 하나 받고 기다리셔야 할껍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구요~ 미안하지만 포장은 안된다고 하는 자존심 강한 국밥집입니다
주차는 앞뒤옆 대중소 없이 해야하구요, 뭐 발렛 이런 건 당연히 없습니다.

 

 

 

실은 저도 자다가 갑자기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어 이날 곤지암에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이런 보더들이 꽤나 있을 게예요
.^^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참인 주방의 아침인데요
어찌나 깔끔한지~
 

 


보시다시피 메인에 자존심이 강한지라 사이드디쉬는 보이는 게 다입니다만 딱 필요한 것들이라는 거
물론 원산지도  KOREA라는 거~  


 


국밥의 승부수는 바로 따끈따끈한 궁물이겠죠

그라고 소머리국밥인게, 당근 소머리것죠

아래 소 머릿고기를 손수 뜯고 계신 분이 바로 1981, 그니까 JS 1살되던 때부터 국밥을 말아오신

'
최미자' 선생님이십니다. 태양의 여자니까 최미자 선생도 보고 그라는 거 아니것습니까?

 

 


옷 만드는 장인이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듯 최미자 선생님도 한점한점 고기를 얹힙니다


 

 

왠만해선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JS입맛에서 느껴지는 최미자 소머리국밥으로 말할 꺼 같으면... 
일단 맛이 깔끔하고! 이단 고기양이 이슬이 2병치는 됩니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들으시것죠

한그릇에 9000! 
이리하여 'JS식 똑같은 음식 더 맛있게 먹기' 몇가지 공개 합니다

 

 

달달한 생양파에 토종 양념장을 살짝 발르고,
궁물에 빠진 힘없는 파들 몇 개 얹히고
땡초 팍 잘라 넣고 김치 한조각 추가하여
맛있든 말든 앞좌석에 동반하셔 이슬한잔 대기중인 누군가의 입에 넣어드리면  그냥 사랑이 솓아납니다. 뿌잉뿌잉~@@ 

최미자 선생 철학으론 따로국밥이란 없다고 합니다. 국밥 주인을 무시하는 일이라네여
자고로 국밥이란 옛날부터 밥을 먼저 퍼 담고 국을 부어 따끈하게 토렴해서 먹어야 맛이 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이 냉장고에 술이 절반도 차 있지 않았는데요

"
한잔 술은 반주요, 두잔 술은 약주요, 세잔 술은 쾌주요. 여러 잔의 술은 망주로다"라고

술창고에 떡하니 써 놓으셨습니다
.
그리고
오후 8시부터는 술을 절대 팔지도 않으신답니다.
(음주보딩에 대한 철학이 담긴 듯 하죠?)

 

 

정확한 위치 및 주소정보 공개드립니다.
i 정보를 확인하시면,  영업시간, 주차장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곤지암 가실때는 소머리국밥 한그릇 하고 가세요~

 

 


이렇게 국밥 한그릇을 두둑히 먹은 JS의 짧은 곤지암 황제보딩 영상 한컷 서비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달빛소나타 2012.02.02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저도 곤지암 가면서 맨날 지나치기만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 땐 한그릇 말아먹고 가볼라고요. 맛있어 보이네요. ㅎ 그리고 마지막 보드 동영상.. 아주 수준급 이십니다. 최상급 코스인것 같은데.. 초보 코스 내려오듯 편하게 내려오시네요.. 혹시 곤지암에서 보면 인사 드릴게요.. ㅎ



지난달부터 하절기 운동인 스키장이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홍천에 자리잡고 있는 '홍천 비발디 파크'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진짜 스키장 가서 열심히 타고 나면 배가 어찌나 고프던지요.

스키장 밑에서 먹는 오뎅국물, 컵라면 맛은 당연 최고이지만...

 

그래도 스노우보딩으로 쇠해진 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함이 필요합니다.

 

홍천하면 바로 생각나는게...

저는 활활 타오르는 숯냄새가 나는 '홍천 화로구이'


제가 홍천 비발디파크에 보드타러 가면 꼭 가는 화로구이 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

 

 

 

홍천 가면 화로구이 집마다 전부 원조라고 적혀있어서요.

 

저는 스키장과 가까운 곳을 갔었는데...

 

맛은 기본이였구요.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고, 앞에 주차하기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저는 어디를 가던지 주차가 편한 곳이 너무 좋아요.)

 

 


제가 시켜 먹는 스타일은...

우선 왕소금구이로 시작해서... 홍천의 명물 '화로구이'로 갔었습니다.

화로구이는 금방 익기 때문에 불을 살짝 약하게 하기 위해서 왕소금구이로 시작하는 이유도 있었구요.

처음부터 너무 입에 자극적인 것을 먹으면, 고기의 진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자~ 왕소금구이입니다.

 

 


그리고 이름으로도 유명한 '홍천 화로구이.....'

 

 

 

항상 배고플 때 먹으니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네요.^^

 

참고로 마지막 가격표입니다.

 


정확한 위치 및 주소 정보도 공개해드립니다.
강원도 지역 검색으로 하고 홍천화로구이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전화번호 검색. 주소 검색을 하셔도....나옵니다.

 


 


이번 겨울 스노우 보드와 함께 주변 맛집도 함께 공약해 볼 예정입니다.
도란도란 식구의 맛집 정보도 함께 공유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도란도란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OO 2012.01.11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강촌에 있는 우물집.. 정말 맛있는 닭갈비가 기다리지요.. 시내에 없어도 어떻게 아는지 사람들 정말 많이 찾아옵니다. 한번 가보세요

  2. 보딩은비발디 2012.01.12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번 시즌은 비발디에서 시즌권 준비해서 보딩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좋은 곳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맨날 오댕국물로 연명하며 헝그리보딩만 했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뱃속에 기름칠 좀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김홍영 2012.01.16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맨날 오뎅국물이랑 츄러스로 연명하다가... 가끔 원기 회복 차원에서 홍천화로구이로 고고씽 합니다... 맛나게 드시구요. 시즌권 너무 부러워요

  3. 김현지 2012.01.12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쩐다.....ㅜ.ㅜ

    • 김홍영 2012.01.16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활활 타오르는 숯불과 두툼한 고기가 예술이죠... 꼭 홍천 가시는 일 있으면 들려서 맛보세요. 맛도 환상입니다.

  4. 럭키천기 2012.01.1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그말리온님, 이거 좋은 정보인데요? 가격도 착한 편인거 같고, 아.. 그런데, 저는 이번 보드시즌 끝이라서 가볼일이 없을 것 같아요. 지난시즌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우리 아들이 태어나서 꼼짝마라입니다.ㅡㅜ;;;

    • 김홍영 2012.01.16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럭키천기님.. 저도 아마 올해가 마지막 보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당분간은요.) 나중에 아드님이랑 함께 보딩하는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