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1.13 남자의 섹시함, 수트로 말한다 #2 (4)
  2. 2012.01.06 남자의 섹시함, 수트로 말한다 #1 (6)

No2. ‘비스포크’ vs 기성복

 

지난 시간에는 비스포크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알아봤는데요..

더 깊게 알고 싶으시다면... 검색의 생활화... 포탈의 지식인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비스포크 수트와 기성복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맞춤정장과 기성복과의 차이점 1! 접착식과 비접착식의 차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양복 제작시 양복 상의의 경우 겉감과 안감 사이에 심지라는 것을 넣어서 옷의 탄력과 라인을 잡아줍니다.

(간략하게 설명 드리는 부분입니다.. 사실 더 복잡한데요.. -_- 역시 깊게 들어가지 맙시다잉..)

이때 이 심지를 접착제로 고정시키는 방식을 접착식이라고 하며 요즘 기성복에 사용되는 방식이죠.

대량생산의 과정에서 빠른 제작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 기성복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술이죠.

하지만 전통 방식은 이 심지를 한자의 팔 ()자 모양으로 한땀 한땀 손으로 직접 고정시켰답니다.

일명 팔자뜨기라는 방식이죠..


장인이 직접 한땀 한땀 손을 양복 상의 앞 부분의 심지를 고정 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신사 블로그 Il Gusto del Signore  http://blog.naver.com/gustosignore
 

비접착식으로 제작된 양복 상의의 라펠 부분을 뒤집어보면 위와 같이정성어린 장인의 자취를 볼 수 있습니다.

 

접착식의 경우 잦은 드라이 클리닝과 습도 등에 의해 접착부분이 떨어지면 겉감이 쭈글 쭈글 울어서 옷의 변형이 올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통풍이 잘 안되겠죠 접착제 때문에..

 

비접착식으로 제작된 양복 상의는 한땀 한땀 바느질로 작업하여 내구성이 강하고
살아있는 생물처럼 옷을 입은 사람의 몸에 맞게 모양이 맞춰진답니다. 물론 통풍도 잘 되구요..

 

하지만 모든 맞춤 정장이 이 비접착식으로 제작 되지는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맞춤양복은 대부분 공장에서 찍어내는 접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성복과는 다르게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좀더 몸에는 맞겠죠.


그렇다고 접착식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왕이면 맞춤 양복을 장만할 때 비접착식으로 하면 좋다는 것이죠.

비접착식에도 공정에 따른 다양한 방식이 있으나...
(
더 깊게 들어가면 늪에 빠지게 되니...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잉.. -_-)

 

맞춤양복과 기성복과의 차이점 2! 다양한 옵션 선택의 차이!!
당연히 기성복은 옵션 선택이 불가능 하겠죠?

맞춤양복은 내 신체 사이즈에 맞춰 제작되며 (허리 32, 상의 100 뭐 이런게 아닙니다..)

원단에서부터 디자인, 스타일, 주머니 모양, 단추 등 등 다양한 옵션 선택을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수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름도 붙여주세요~ -_-)

 

 

물론 이러한 옵션 선택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양복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죠?

이점이 어떻게 보면 맞춤양복에 있어서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비싼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맘에 안 들게 나오면.. 그런 낭패가 없겠지요? _

하지만 어느 정도 기본만 갖추더라도 충분히 나만의 비스포크 수트를 만들 수 있어요.
어렵지~ 안아요~


수박 겉 핥기 식의 '비스포크' 소개 글 이지만... ^^ 
이 글을 읽으시는 맞춤정장의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제가 존경하는 형님의 블로그 입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시기도 했죠.
(
홍보 허락 받았습니다 ㅎㅎ)

방문해 보시면 클래식 수트’ 뿐만 아니라 '복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주)한석인터내쇼날 / 전정욱 대표 블로그 (http://etchbond.com/)

 

다음에는 양복의 기본적인 스타일과 다양한 옵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아~ 뭐 그렇구나' 하고 개념만 잡으셨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스포크 수트'에 도전할 수 있는 첫 걸음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남자의 섹시함, 수트로 말한다 #1 : http://blog.inavi.com/111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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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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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장남 2012.01.18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편도 궁금하게 만드는 정보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웅이아부지 2012.01.31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장남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 제가 투병중으로 답변이 늦었네요.. ㅎ 1편 2편은.. 사실 너무 얇은 지식을 넓게 펴 바른 듯한.. 3편은 좀더 정보를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 수트 마니아 2012.02.2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에 영국 폴 스미스 수제 수트 제작하는 곳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들의 장인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시 기성복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을 느끼고 싶다면 맞춤양복이 좋겠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웅이아부지 2012.02.22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트마니아님, 우와 영국 양복점을 방문해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것도 명품 폴스미스~~ ㅠㅠ 수트의 본고장 영국..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쉐빌로우 거리의 양복점들.. 저도 언젠가 성공해서 꼭 맞춤을 해보고 싶네요. 맞습니다.. 맞춤에는 정신이 깃들어 있기에.. 기성복과는 분명 다르지요.. ^^


NO.1 ‘비스포크란 무엇인가?

 

어는 유명 모델이 한 말이 제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수트는 남성의 가장 섹시한 옷이다!!”


 

(출처 : (주)한석인터내쇼날 / 전정욱 대표 블로그 http://etchbond.com/)



비스포크. 생소한 단어이지만 맞춤양복이라고 하면 아~ 하고 떠올리시는 모습이 있을 것 입니다.

‘ooo양복점이라고 쓰여진 간판과 허름하고 먼지 쌓인 마네킹에 가봉단계의 양복 상의를 입힌 작은 가게.

추억의 한 장면이 떠오르지요..

 

우리는 맞춤양복이라고 하면 의례히 아버지양복, ‘아저씨양복을 떠올리곤 합니다.

맞춤양복은 촌스러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며 브랜드 기성복에 자리를 빼앗겼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트랜디한 신사들을 주축으로 다시 맞춤양복이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비스포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비스포크(Bespoke)라는 어원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객이 원단을 선택하면서 been spoken for” 라는 영어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지금은 <be·spoke [bɪ|spoʊk] ‘(개인 주문에 따라) 맞춘’>이라는 형용사로 사용되고 있네요.

따라서 비스포크 수트맞춤양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정통의 비스포크라 함은 단순한 손바느질 수작업이 많이 들어간 양복이 아니라 
고객의 응대, 신체사이즈 측정에서부터 수트의 완성까지
한 명의 장인의 손으로 양복을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출처 : 세키테일러 블로그 http://segi.pe.kr)

그 밖에도 제작 단계나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분류가 있다는데..

깊게 들어가면.. 못 빠져나오고 뇌를 심하게 상할 수 있으니..
여기선 그냥 맞춤 양복이라고 (저만의)정의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복의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던 시절에는 장인이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양복을 제작했습니다.

산업화를 거치면서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평균 체형에 맞춘 브랜드 기성복이 등장했죠.

기성복의 등장으로 맞춤양복은 브랜드 파워에 밀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쁜 도시인에게는 신체 측정과 지루한 기다림 보다는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사서 밑단만 잡고
다음날 바로 입을 수 있는 기성복이 더 매력적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성복이 주름잡는 시대가 오면서 전통양복의 법칙이 무너지고
천편일률적인 기계적인 정장 패션 시대가 왔죠.

언제부터인가 수트의 개성이 사라지고 공장에서 찍어낸 유니폼을 입고 있는 우리..

이제 비스포크에 발을 살포시 담가 나만의 멋쟁이 수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스마트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에서 아이나비 LIVE’ 검색으로 양복점’을 검색해 봤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이태원에 있는 K양복점을 선택, 웹검색(네이버)을 통해 정보를 검색해 보고..

 


 


음.. 맘에 드네요.. 바로 아이나비로 길안내까지 받았습니다.. ^^

 


다음 편에는 맞춤정장과 기성복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ee U Soon~

 남자의 섹시함, 수트로 말한다 #2 : http://blog.inavi.com/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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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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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럭키천기 2012.01.1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맞춤양복하면 조금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 웅이아부지 2012.01.1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럭키천기님 첫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 다음번 글로는 맞춤양복과 기성복의 차이에 대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 ㅋㅋㅋ 2012.01.1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트는 남자의 생명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웅이아부지 2012.01.1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님 맞습니다!! 좌르르하게 차려입은 수트속의 남자는 정말 섹시하죠~ 더욱 유익하고 쉽게 수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우왕 2012.02.21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나 맞춰보고 싶네요 좀 더 공부해서 올봄엔 맞춤양복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웅이아부지 2012.02.2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왕님 심각하게 공부하지 마시고 가볍게 즐겁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ㅎㅎ 올봄엔 멋쟁이 신사가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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