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전 항공지도로 보는 우리나라의 풍경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좀 더 색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2005년쯤이던가요, 구글어스가 처음 선보이고 난 다음에 다양한 반응이 있었는데요, 구글 위성지도로 고대 유적지를 찾았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심지어 어릴적 길을 잃어버린 아이가 어른이 되어 구글어스로 고향마을을 찾았다는 미담도 해외토픽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항공지도로 무언가 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는 취미생활이 될 것 같네요.

 

세상에는 많은 불편한 진실들이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곰탕에는 곰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나비 항공지도에는 항공기가 찍혀 있다는 사실!

 

물론 항공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비행기가 셀카처럼 나온 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공항에 착륙해 있는 비행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온전히 비행 중인 항공기가 찍혀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세군데 지점에서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를 찾았는데요, 잘 찾아보면 더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순항중인 여객기는 보통 8k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한다고 합니다. 항공사진을 촬영하는 경비행기는 높게 날아도 3km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여객기보다는 낮은 고도에 머무르게 되죠. 항공사진에 비행기가 찍힐 수 있는 경우는 이륙 중이거나, 혹은 착륙 준비 중인 비행기가 찍히게 됩니다. 하루에 항공편수가 몇 편 안되는 지방공항에서는 이런 찰나의 순간을 잡기는 좀 어려울 듯 하구요, 상대적으로 많은 비행기가 오가는 인천공항이나 제주공항에서는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지점.


중간에 동그라미 왼쪽으로 여객기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아시아나 항공기처럼 보이는데요, 아마도 제주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고 있는 순간인 듯 합니다협재해수욕장 앞바다를 배경으로 시원스럽게 선회하고 있습니다.

 

 

 

좀 더 확대해 볼까요?

 

 

 

두번째 지점.


찾으셨나요? 항공기의 방향을 보면 아마도 인천공항으로 착륙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항공기 규모로 봤을 때는 보잉 747 기종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보이는 항공지도는 압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색상이 약간 두드러지지 않는데요, 원본 사진에 가까운 웹지도에서 확인 했을 때는 대한항공 비행기 같더군요.

 

아이나비 웹지도 확인하기!


세번째 지점.


이 지도에서는 언뜻 보면 논바닥 위에 비행기가 착륙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공항으로 접근 중인 일반 여객기로 추정되네요. 아시아나 항공기 같습니다.

 

 

 

항공지도에 항공기가 나와서 많이 당황하셨죠? 저도 비행기가 배처럼 바다위에 떠있는 줄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어쨌든 항공지도에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장면입니다. 혹시라도 도란도란 가족분들도 아이나비 항공지도에서 신기한 장면 포착하시면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제가 잘 편집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겨울은 평소보다 눈이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해서 차내에 스프레이체인이라도 미리 준비하시구요, 질척거리는 눈길 운전에는 워셔액도 많이 사용하게 되니 미리미리 여분의 워셔액도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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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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