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포스팅은 아이나비 에어 시리즈 포스팅의 마지막!(드디어 끝나는구나!) 아이나비 에어의 초기 실행화면, 즉 인트로 스플래쉬(이하 인트로라고 하겠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아이나비 에어의 마지막 포스팅을 아이나비 에어의 첫 화면! 인트로화면으로 마무리하는 럭키천기의 이 역설적인 시리즈 구성은 아이나비 에어에 임팩트를 주기 위함입니다.

아이나비 에어를 실행할 때 처음으로 표출되는 화면인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화면. 처음에 접하실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아이나비 메이트분들의 리뷰에서 긍정적인 반응들을 주셨는데요, 다소 추상적인 형상으로 대부분의 사용고객분들께서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화면은 유관팀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중앙의 기본 심볼 디자인은 아이나비 도란도란의 필진중 한분이신 김승희(TananKa)팀장님쪽(필진프로필을 참조하세요~^^)에서 진행을 하고 화면에 대한 최적화와 레이아웃, 모션, 배경, Typography는 저희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아이나비에어의 푸른색 심볼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김승희(Tanaka)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 이러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심볼에 대한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김승희 팀장님의 도란도란 포스팅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압박드리는건 절대 아니에요- ㅎㅎ)  

 

현재의 인트로 화면이 나오기까지 과정이 참 어려웠습니다. 기본심볼디자인을 받은 후 저희 팀은 인트로화면의 모션컨셉 기획을 고민하였고, 그 고민에 대한 결과를 시안 시뮬레이션제작을 통해 시각화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UX부 내부에서 의견수렴을 통해 여러 번의 수정과 수정을 거쳤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발전을 시켰습니다.

 

그럼 저희 팀에서 제작했던 아이나비 에어 인트로화면의 모션 시뮬레이션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 디자인은 사용자를 고려하여 심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였습니다. 일단 기능적인 측면은 자사 단말제품의 인트로화면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트로 화면 실행시 나오는 고유 음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초기 실행 음향은 들어가는 것으로 기획 되었으나, 아이나비 에어는 기존 자사 단말제품에 비해 가볍고 빠르게 실행되기 때문에 음향이 플레이 되는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스마트폰 앱의 트랜드 또한 인트로는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굳이 음향시간과 동일하게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에 빠른 실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컸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의 다른 장치는 인트로가 순환 애니메이션으로 실행중임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상태나, 서버와의 통신상태에 따라 또는 기타 악조건에 따라 아이나비 에어의 실행완료까지의 약간의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그때 사용자에게 앱이 실행중인지, 아니면 다운된상태인지 계속 피드백을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성이 아이나비 에어의 중앙심볼과 주위의 파티클이 깜빡거리는 것으로 처리된 것입니다. 나는 숨쉬고 있어요, 살아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사용자에게 말해주는 것이지요. 

 

심미적인 측면은 심플하고 임팩트 있는 시각적인 느낌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필수 요소 외에 군더더기 디자인요소는 과감하게 배제 하였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디자인 기본컨셉 중 Floating컨셉을 원칙으로 공간에 심볼이 떠 있고 주위의 빛파티클이 반짝이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인트로는 저희 팀원과 개발 담당자가 최종 릴리즈 전까지 계속 고민하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진 항목이었습니다. 우리 팀원도 디자인을 수정하고 모션을 돌려보고, 또 수정하고 계속 수정하고, 최종릴리즈 시점까지 맞추려고 완전 초강력 고생을 하였지요. 개발팀은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시간의 싸움 속에서도 감성적인 모션튜닝기반까지 구현하여, 그 자리에서 디테일 튜닝에 튜닝을 통해 극적으로 개발완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참 급박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끝까지 물고 늘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아이나비 에어UX적인 측면에서 내외부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았고, 긍정적인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전에 아이나비 3D/SE UX리뉴얼도 좋은 반응을 주셨지만, 디자이너로서 아쉬움의 차이에서 아이나비 에어는 느낌이 다른 프로젝트였지요.

 

그 이유는 디자이너가 원하는 결과물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유무형적인 환경과 기반이 시초부터 달랐기 때문입니다. WinCE 대비 안드로이드 기반의 그래픽적인 자유도, 하드웨어 사양,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분위기에서 UX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원들이 주관을 가지고 기획, 설계, 디자인할 수 있는 환경 등 이러한 부분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약사항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제약이 비교적 적어진 것만으로도 결과물의 차이는 크게 날 수 있음을 느낀 바였습니다.

 

끝으로 아이나비 에어가 성공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고생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같이 고생한 우리팀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고마운 마음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더 많이 앞섭니다. 우리 팀원들이 없었다면 아이나비 에어의 GUI디자인이 멋지게 나올 수 없었을 거에요!

 

우리 팀원분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최강팀원의 단체사진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아이나비 에어의 시리즈 포스팅은 이번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습니다.(이제 드디어 끝나는구나! 다음에는 아이나비 K11 AIR 말해줄거지??? 아...그건.... 좀 시간이.. ㅠㅠ)

 

막을 내리자마자 아이나비 K11 AIR의  아이나비3D에 대한 다음 시리즈 포스팅의 압박이 메가톤급으로 몰려옵니다. ㅠ_ㅠ 사용고객분들도 지금 핫이슈업이 되고 있는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3D가 어떤지 참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아이나비 K11 AIR아이나비3D에 대한 GUI디자인의 얘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항상 건강유의하시구요, 언제나 안전운행!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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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란도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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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쿄쿄 2012.11.23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 로고 진짜 이쁜거 같네요. 오묘하고..

  2. 정성우 2013.07.17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나 살아있어요 걱정마세요 ㅋㅋㅋㅋ 대박!!!! 역시 아이나비 입니다. ㅎ

  3. 가랑비 2013.08.26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성맵도 포스팅좀 해주시죠..^^*

    • 럭키천기 2013.08.2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가랑비님, 위성지도와 관련된 포스팅 주소입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inavi.com/292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 2014.01.04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나비에어엘티이 gps모드할대 hub모드로되네여...hub모드안되게해주세여...

    • 럭키천기 2014.01.15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야'님 아이나비 에어 항상 사용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점 먼저 감사드립니다^^ 댓글이 다소 늦은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니, GPS모드를 실행해도 HUD보드는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해당현상이 계속된다면 아이나비 고객센터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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